사또와 노~올자....^^&

드디어 낙동정맥의 마지막 구간을 진행합니다. 낙동정맥의 끝을 마치재에서 마치나...ㅋㅋ 그간 농땡이의 극치로다 쉬어 오다가 하필이면 날도 엄청 춥다는 날, 꾸역꾸역 마무리를 하겠다고 나서는 걸 보면 참 매우 거시키 합니다만 머리가 나쁘니 몸이 고생 좀 해보라지요...ㅋㅋ 하지만..

낙동정맥의 미진행구간 중 답운재에서 한티재까지 구간을 갔습니다. 포항쪽 구간을 먼저 가려다 아무래도 눈이 적을때 울진쪽을 하는 것이 후에 더 편안히 마무리 할 수 있을듯 하여... 하지만 대중교통으로 움직이려니 아무래도 저녁에 도착해 바로 산행을 진행해 새벽녘에 끝나는 밤산..

도로에서 다대포해수욕장 방향으로 먼저 가시던 일행을 만나고 시원한 맥주 한캔으로 갈증을 달래고가 아니고 산행의 끝을 축하하고~~ 해안 등로가 옆으로 있지만 흐린 날씨에 조망이 거시키하다고 걍 도로를 따라서 진행을~~ 전 그 길로 가야했는데 그게 원 등로이나 이곳으로 진행을 ..

다시 도로로 나오고 벽산아파트를 돌아보고 좀 아래 정자에서 아침을 드십니다. 전 표안나형님과 감자탕으로 해장겸~~~ㅋㅋ 식사 후 괴정사거리 방향으로 앞 육교를 통해서 건너야 하지만 걍~ 무단횡단을, 감천고개 삼거리 안내판 등로는 왼쪽 계단으로~ 계단을 올라 와 직진 후 우틀~ 해..

이제 마지막 낙동정맥입니다. 예보상 토요일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올 것이란 말에 토요일 땜방을 걸르고 출발했는데 결과적으로 갔었어야 했습니다, 비가 안와...ㅠ 암튼 숙제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정맥이 또 한가지가 끝났다는 안도와(?) 아쉬움등이 남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내려설 마루금과 약간 좌측에 백병원 넘어 갈 엄광산까지.... 곳곳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그만큼 조망이 좋다는 말이지요~~ㅋ 삼각봉 정상 안내석 이번엔 내려서면서 안내석이 얼마나 무거울지에 대해 거시키 하십니다...ㅋㅋ 낙동강 하구 을숙도 철새도래지도 보이네요. 잠시 쉬면서 찾..

2일차 새벽입니다. 찜질방에서 제대로 잠을 못 자고 전날 컨디션도 그렇고 좀 거시키했지만 생각보단 무사히 마무리 했습니다. 어제보다 햇님이 더 방긋했고 바람은 좀 잦아들고...ㅠ 불웅령과 엄광산을 오르는데 좀 힘들었고 나머진 그만그만해 산행도 좋았습니다. 역시나 조망이 좋아 ..

장군봉 정상 안내석 양산쪽 금정산 너머 낙동강이 보이네요. 금정산도 가까이 오고 부산 앞 바다를 보고 장군봉에서 내려서다 있는 약수인데 너무 양이 적어서.... 그래도 정말 시원하게 마셨네요. 89번 송전탑 잣나무 군락지 암릉이 참 멋집니다. 등로 옆입니다. 올라가 봐야지요...ㅋ 금..

전회차의 미진행 구간을 숙제하려 갑니다. 전체적으론 등로는 좋고 날씨도 오전까지는 화창하고 오후엔 구름이 많았습니다만 기온도 선선하고 바람이 시원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가지 거미줄이, 무쟈게~~~ㅠㅠ 컨디션이 좀 안좋아 오르는데 애를 먹었고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그리고 ..

천성산도 이제 가까워 졌네요. 정족산에서 헤어진 후 다시 만난 대장님과 형님들, 영남알프의 장쾌한 능선이 그림입니다. 띠지는 옆쪽으로 있는데 따라가면 가로질러 가서 다시 합류합니다. 은수고개 은수고개 안내판 총무님이 눈도 안 감고 웃기도 하고....ㅋㅋ 가을에도 참 좋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