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20차 캠프장사거리~금정산~산성고개 17.09.02 -1

 

전회차의 미진행 구간을 숙제하려 갑니다.

전체적으론 등로는 좋고 날씨도 오전까지는 화창하고 오후엔 구름이 많았습니다만

기온도 선선하고 바람이 시원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가지 거미줄이, 무쟈게~~~ㅠㅠ

컨디션이 좀 안좋아 오르는데 애를 먹었고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그리고 찜질방은 잘 알고 가야 겠습니다....ㅋㅋ

 

 

 

 

 

 

 

 

 

 

 

 

작장마을 버스정류장

늦은 밤에 도착해 타려던 버스는 끊어지고 주민 아주머니의 말씀에 따라 좀 더 이동을 해 이곳에서 양산행 버스를 기다립니다.

다행이 10여분을 기다려 버슬 탑니다.

 

버스노선도

검색해 보니 택시비가 약 만원이 조금 더 나오는데 25000원을 달랍니다.

아니면 안간다고...ㅠㅠ

 

양산시청 옆의 찜질방.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냅니다.

 

식당이 없어 편의점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택시로 다람쥐캠프장 바로 입구까지 올라옵니다.

덕분에 약 2km를 줄였네요...ㅋ

 

캠프장 후미의 등로입구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캠프장사거리 안내판

등로에 들어서고

 

하늘이 정말 맑고 깨끗합니다.

그런데다 그리 덥지도 않고 바람이 정말 시원하게 불어주어 산행 내내 큰 도움이 됩니다.

 

 

이게 헬기장인듯,...ㅋ

 

 

천성산을 돌아보고

 

억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약 3km까지는 잡풀이 많아 산행에 좀 거시키합니다.

토시를 안했더니 나중에 많이 긁혔네요.

 

428.6봉

여기도 헬기장과 함께라고 지도에 나오는데 좀 아담합니다.

 

임도방향으로

 

운봉상 정상 안내석과 삼각점

 

지도엔 운봉산과 군지산을 병행해서 사용하네요.

 

 

운봉산을 내려서는 길은 좀 비알입니다.

 

시멘트 임도

 

이곳도 둘레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요 안내판 앞으로 둘레길이 시원스레 있습니다만, 맥길을 안내판 뒤로 나있는 소로입니다.

 

 

무슨 농장같은지 암튼 임도가 시원스레 있습니다.

 

 

425.1봉 정상 안내판

지도상 437.6봉 입니다.

 

73번 송전탑

 

 

넓은 임도를 시원하게~~~

 

임도를 따라 오다가 이곳 안내판에서 급우틀입니다.

 

74번 송전탑

 

299.4봉 정상 삼각점

 

임도중 너른 공토도 있고

 

 

군지고개

 

진행방향에서 왼쪽으로 아래의 안내판이 등로입니다.

 

 

 

나중에 보았는데 근처에 밤나무 단지가 있다는데 암튼 한두그루의 밤나무가 있습니다.

 

 

시멘트 임도를 만나고

 

밤도 까먹어 가며 ~~~ㅋㅋ

 

지도상 104번 송전탑

 

다시 시멘트 임도 아래로 잠시 내려서다

 

띠지에서 우측 등로로

 

멀리 계명봉이 보입니다.

 

송전탑을 지나고

 

우측으로도 길이 있는데 나중에 합류하는 지는 모르겠으나 전 중간 칡넝쿨을 그냥 통과해서 나왔습니다.

위에서 정맥길 쫒아서....

 

도로로 좀 내려서고

 

남락고개

 

횡단보도를 건너 다시 돌아 오는데 공원도 있네요.

 

전 중간의 길이 등로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왼쪽 녹색 철문을 통과해 임도를 따라서 올라 오는 길이 정상입니다.

 

한우 몇 마리를 키우는 댁인데 제가 헤매니 아주머니가 차고지 옆으로 돌아가라고 친절히 말씀하시네요.

 

잘 못 올라온 축사

 

궁금해서 다시 내려와 봤습니다.

입구에서 철문을 통과해 진행~

 

50번 송전탑

 

돌아본 방향

중앙의 묘지 옆으로

 

탱자나무를 울타리로 심었네요.

 

우측으로~

 

예전엔 산불감시초소 쯤으로 사용한 듯~

 

284봉 정상 안내판

 

지나온 마루금을 돌아 보고

 

가야할 마루금

금정산이 시원스레 보이네요.

 

멀리 풍력발전기가 보이는데 사진은....

 

경부고속도로도 보이고

 

대나무를 통과하고

 

칡이 우거진 구멍을 통과하고

 

다시 산죽통로를 지나

 

녹동교가 보입니다.

 

진행 반대쪽 골프장

 

내려선 등로

 

녹동교와 진행방향

 

부산쪽 경부고속도로

 

양산쪽

 

지경고개

도로 앞 녹동마을 안내석에서 옆 횡단보도를 건너고

 

나중에 안내판을 보았는데 땅의 경계라고 지경이랍니다.

 

녹동마을 정류장

아마도 어제 밤에 버스로 통과한듯...ㅋ

 

길을 건너 올라서는데 꽃향기가 참 좋습니다.

 

요 안내판에서 좌측으로~

 

자두농원 안내판쪽으로 올라서고

 

목이버섯같은데

하우스에서 재배를 합니다.

 

오른쪽으로 살짝

 

요 안내판 뒤로 고고씽~~

 

맥길을 따라 오르다 약간 경로에서 벗어낫다는데 잠시 이쪽저쪽을 살피고 다시 요 안내판 위로 고고~~

 

 

계명봉 정상 안내판

땀깨나 쏟으며 올라 섰습니다.

 

잠시 그늘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습니다.

 

 

 

금정산 안내판

 

직진은 고당봉쪽 우틀을 해서 올라갑니다.

 

다시 우틀~

 

 

 

 

갑오봉 정상 안내판

 

갑오봉 정상 안내석

장군봉 앞 716봉 입니다.

 

장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