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운해도 보이는데, 조망 최고입니다.
지나온 등로도 돌아보고
밥먹을 생각에 들뜬 누님....ㅋ
꽃이 활짝 피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고동산 정상이 얼마 안남았네요.
고동산정상석
정말 조망이 최고입니다. 이런 장관을 보니 기분도 덩달아 좋아지고
고동산유래비
통신탑등을 위해 길은 잘 정비되 있네요.
아침을 먹으려 자릴 잡고
요건 고비입니다.
요건 산부추, 거의 실파수준....ㅋ
잠시 목이 말라서 남은 막걸리로
장안치안내판
소나무가 한뿌리에서 여섯가지가 자라고
선암굴목재(큰굴목재)안내판
이곳까지 아이스깨끼 상자를 들고와 파는 아저씨, 조금만 늦었으면 못 만날뻔했지요...ㅋ
덕분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고
오여사께서 한턱 쏘셨네요. 저하고 취나물이 맞는지 내기를 했는데 그래서 한방에 ...ㅋ
작은굴목재안내판
오늘 하루는 제대로 눈이 호사를 하는 날입니다.
비록 좀 덥기는 해도
멀리 상사호도 보이고
리딩 이형도팀장님. 덕분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 호남이 끝나면 바로 낙남을 시작하신다네요, 기대됩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조계산 전에 있는 배바위를 올라갔다 오고
조계산도 다 올라오고
조계산 장군봉정상석
우일신형님이 나물을 좀 더 뜯는다고 등로가 아닌 계곡으로 방향을 잡고 저도 함께,
나중에 보니 수풀을 헤치고 내려오다 스틱 한짝을 잃어버리고...ㅠ
너덜을 한참 내려오는데 주위는 온통 산죽밭이고,,,,ㅠ
잠시 계곡에서 알탕을 즐기고, 쪼매 야한데 그래도 거시킨 피해서 찍었습니다....ㅋㅋ
계곡을 피하고 다시 등로로 합류하기 위해서 산을 치고 올라갑니다만 여기도 산죽등 수풀이 울창....
에고 힘들다.
다시 등로로 올라와 선두는 모두 버스에서 기다린다는 소식에 부지런히 길을 재촉하고
날머리 접치안내판
팀장님이 준비한 막걸리고 먼저 오신 회원님들은 잠시 휴식을 취하고
뒷풀이 식당, 백반을 먹었는데 전 정말로 좋았습니다. 맛도 써비스도 모두....ㅋㅋ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네요.
안내판엔 없는데 백반이랍니다, 1인당 7천원.... 생선도 리필해주시고 된장찌개는 정말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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