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덤불을 헤치고 오는데도 사진만 찍으면 웃으시니....ㅋ
문유산삼거리안내판, 이곳에서 문유산은 정맥길에서 벗어나 있지만 잠시 다녀옵니다.
문유산정상석
문유산삼거리에서 팀장님의 말씀으로 다들 모여서 배낭털이에 들어갑니다....ㅋ
아직도 녹지않은 맥주를 녹이며 애를 써 봅니다.
임도도 만나고
또 벌목지대도 지나고
군장마을이랍니다.
갑장이시라는데, 팀장님과 함께 띠지를 기념으로....
바랑산정상석, 날이 좋으면 순천시는 물론 여수시까지 조망이 된다는데....
넘다 힘들면 앉아 쉬기도....
소나무와 씨름이라도....
다음 산행의 마루금도 조망하고
에구, 땅 좀 사셨네요...ㅋ
사실 미끄러워 저도 그렇고 많이들 엉덩방아를,
다시 낮은자세로
송치에 내려서서, 다 끝났다...!!
모두 고생하셨네요.
오늘에 날머리 송치, 산행입구
예전엔 산돌연수원이었다는데 지금은 비어서 사용을 안하는(모 종교단체에서 사용하던 것이라는데 뉴스에 엄청 나온)
송치안내석
일전에 뉴스에 엄청 나왔던 다판다업체의 현수막도 있습니다.
알탕도 시원하게 끝내고....
뒷풀이식당 앞쪽에 있는 강, 알탕하기에 참 좋습니다. 민물다슬기도 있고
전회차 뒷풀이식당인데 호응이 좋아서 다시 한번 더
후식으로 커피도 한잔
나무가 딱 좋네요, 햇빛을 피하고 쉬기에....ㅎ
식사가 모두 끝나고 다함께 다시한번 인증샷.
돌아오는 길에 해는 저물고 차는 밀려 답답하고 그렇지만 다음에도 다시 길을 나서겠지요,
재미있고 즐거운 산행이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햇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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