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황장산(문경) 19.06.23 -2

byun4do 2019. 6. 26. 13:49

 

 

늘보형님이 오이까정 준비를~

산에서 먹는 짜장면이란...ㅋㅋㅋ

 

카우보이형님, 너무 마싯쩡...ㅎㅎ

 

 

후레쉬님의 좌중을 위한 포퍼먼스.

 

 

 

 

 

천주라 했는데,

기둥같아 보이나요?

 

지나온 등로도 돌아보고,

 

 

 

 

감투봉 정상 안내석.

 

 

 

 

 

막내 촛대바위

 

 

 

 

 

비탐이 끝나고 정상등로로 들어 섭니다.

 

안생달 갈림길 안내판

좌측은 비탐이니 그냥 안내판이라고 해야하나...ㅋ

 

 

 

 

 

 

황장산 정상 안내석

황장산은 월악산국립공원 동남단에 있는 산으로, 조선 말기까지 작성산(鵲城山)이라 불렀고,

《대동지지(大東地志)》 《예천군읍지》 등에 그 기록이 남아 있다.

또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천황의 정원이라 하여 황정산(皇廷山)이라고도 하였으며

 지금도 그렇게 부르기도 하였지만 정확한 이름은 황장산(황장봉산)이다.

조선시대인 1680년(숙종 6) 대미산(大美山:1,115m)을 주령으로 하는 이 일대가 봉산으로 지정된 데서 산이름이 유래하였으며,

그 이유로 황장봉산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봉산이란 나라에서 궁전·재궁·선박 등에 필요한 목재를 얻기 위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기에 적당한

지역을 선정하여 국가가 직접 관리·보호하는 산이다.

황장산이 봉산이었던 것을 알 수 있는 표지석이 황장산 봉산표석(경북문화재자료 227)으로 인근의 명전리 마을 입구에 서 있다.

조선 숙종(1680년)때 이산에서의 벌목과 개간을 금지하는 봉산으로 정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황장산에서 생산되는 황장목(소나무)은 목재의 균열이 적고 단단해 임금의 관(棺)이나 대궐을 만드는데 많이 쓰였다.

 대원군이 이 산의 황장목을 베어 경복궁을 지었다고도 전해진다.

작성(鵲城)과 봉산(封山) 표석이 있는 산이며, 울창한 계곡과 암릉에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골짜기가 깊어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고 암벽 등이 빼어나며 부근에 문수봉(文繡峰:1,162m)·도락산(道樂山)이 있고,

내성천(乃城川:낙동강의 지류)의 지류인 금천(錦川)의 상류부가 산의 남쪽 사면을 감돌아 흐른다.

정상에서는 북쪽으로 도락산과 문수봉, 서쪽으로는 대미산, 남쪽으로는 공덕산(功德山:912m), 운달산(雲達山:1,097m)이 보인다.


이런줄 알았으면 어디 좋은 나무라도 하나 찜해두고 내려 오는 것인데...ㅋ

 

황장산 정상 2등삼각점

 

정상에 계신 다른 일행분께 부탁해 함께 사진을~~ㅎ

 

 

 

 

 

도락산도 멋지고,

 

멀리 소백산 연화봉의 천문대도 보이네요.

 

누구?  엉덩이가 더~~~~ㅋㅋ

 

철난간대와 계단등 잘 정비해 놓았습니다.

 

 

 

 

 

 

 

 

 

 

 

 

 

 

 

 

 

 

헬기장을 지나면

 

작은차갓재가 나오고,

백두대간은 앞 철조망에서 이곳까지 그리고 그 넘어로,,,

우린 안생달로 고고~~

 

멋진 리딩으로 하루를 즐겁게 해준 이솔대장님.

고생 많으셨네요.ㅋ

 

옛 수정광산이 폐광하고 카페로 바꼈는데 예전보단 차량이 많아 졌네여.

 

바로 옆 개울에서 족탕이라도...ㅋ

근데 물이 엄청 차갑습니다.

 

 

요래 따까조야징~~~ㅎ

 

 

 

 

간김에 더~~ 더~~~~

오늘은 엉덩이가 자주 등장하십니다요...ㅋㅋ

 

등산객이 많이 궁금해 하긴 하나봅니다.

입구엔 영업장이란 안내글이,

 

 

카페부터는 도로를 따라서 하산,

 

이곳도 여전하고,

 

보리수나무가 실합니다.

 

 

 

 

술도가가 보이네요.

산행도 끝입니다.

 

 

 

오미자청이나 술을 사주는 댓가로 무상으로 자리를 빌려준다네요,

여사장님이...

그런데 우리 일행은 시음만하고 아무도 안사니 좀 서운해 하십니다.

 

산행이 끝나니 보는 어라인형님..ㅎ

 

오리백숙.

 

몇분은 삼겹살

저도 첨엔 삼겹살이었는데 생각보다 고기를 드시겠다는 분들이 많아 전 백숙으로~~ㅋ

 

 

대간길에서도 드셨다는 맛집이라고 대장님이 ~~ㅎ

 

이렇게 맛나게 배불리 먹고 모든 일정이 끝이 났습니다.

사실 릿지를 무서워하시는 분들은 좀 위험할 수도 있었는데

무탈히 산행이 끝나 다행입니다.

다시한번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