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5차 복성이재~중재 12.05.26

날씨는 화창하고 연휴를 맞아서 야외로 빠지는 차량이 엄청나게 밀려드는 오전,

지루한 막힘에 나오는 한숨을 애써 감추며 위안을 해주시니 미안한 마음이 더합니다....ㅠㅠ

예상은 했지만 이리도 막힐줄은....

암튼 1시간 출발을 늦춘것에 지송하고 또 지송할뿐 다음에는 이런일이 재발생되지 않기를 바라지만 애타는 마음은 가도가도 끝이 없네요.

 

심심풀이엔 땅콩 아니 과자가 제격~~~~ㅎㅎ

항상 고맙게도  내일처럼 도와주시는 소미누님과 다움님.

풀심느라 무지 바쁘신 꽁지각시님과 열심히 시청하는 오키짱님

황악산선배님이 오늘따라 부쩍 외로워 보이시는데 꼬옥 옴파로스님을 모시고 와야겠네요....^^

풀매는 아낙네 투.... 산애강애 총무님.

햇빛가리개가 부착된 모자를 쓰고 신나하는 푸른소금님과 즐거워 하신 감나무님, 루비님.

 

오늘도 예의 묵직함으로 오이선배님.

뭐에도 잘 어울리는 감나무님과 파도님.

앞에 재롱을 즐겁게 봐주시는 산등성님....^^

무슨 준비를? 하시는지 열심이신 햇빛바다자문위원님.

오늘 첫 산행에 나서신 피아님, 닉을 잠시 소개하자니 성함이 이상국님이신데 피아도 유토피아할때 피아랍니다 센스 있으신 분들은 이해되셨죠...........^^*

에째 푸르미님을 찍었는데 객들이 더 커보이니....ㅠㅠ  암튼,  차창밖을 여유로이 보시는 모습이 오늘 산행에 넉넉함을 말해주느듯 하군요.

영수회담이라도 하시는지 무자게 진지한 표정에 두분, 성호님과 누림보님.

지루한 시간을 신문으로 덮어가시는 불라님.

혼자 뒷자리를 모두 점령하신 말봉산님.

역시 오늘 첫 대간길에 나서신 청라지기님, 오랜 시간에 피곤할만도 하신데 얼굴엔 그래도 여유로움이 남아 있네요

그 모자를 얻어쓰고 좋아하는 산애강애님.

오늘에 들머리 복성이재(오전 12시 30분)

사실 두주전 산행을 계획 할 때만해도 중재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봉화산에 철쭉을 흐드러지게 구경하고 이곳 복성이재로 하산하려 했는데,

시기적으로 철쭉을 감상하기는 늦은것같아 들머리를  이곳으로 잡았습니다.

쉬 보기 어려운 장관이라 너무도 아쉽고 서운했지만 꽃을 못보면 차라리 개울에서 알탕이라도 라는 심정으로....

이리 볼땐 모르겠는데 차량으로 이동하자니 기사님이 길을 정확히 모르셔서 여기가 맞나 노심초사 둘러보고 또 보고....ㅠㅠ

오늘 장도에 오르신 회원님들이 산행을 앞두고 함께 인증샷.

누가 잴 씩씩한겨~~~~~~~~  맞추면 담에 아이스께끼라도 하나 사주남.

살방살방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다움님 이건 넘 쉽지요....^^

잠시 휴식, 이쁜 미소로 루비님이 방긋.

넘어가래도 철조망이 이리도 높은데 우이..........C.

아~~~~~ 흐드러지게 피었을 철쭉을 생각하면 아쉽지만 그래도 어쩔것이여....

멋진 사진을 찍어주시기에 여념이 없는 말봉산님.

속속 봉우리를 올라오시는 회원님들, 먼저 오이님.

황악산님

다움님은 뭘 보는겨 혹 날아가는 참새의 거시키....ㅎ

에고 힘들어 소미님.

불라님과 살짝 청라지기님

담으로 피아님

싱글벙글 꽁지각시님.

왕 썬그라스에 푸른소금님

햇빛바다님도 한장.

산등성님도 올라 오시고

또 왔으니 인증샷 하나

감나무님도

파도님도 올라오시고.

찍히는 사진을 피해서 언능 도망을 가는데 그래도  다 찍혀요.

봉화산 안내판

여기서 잠깐 봉화산의 유래.

아마도 번암면 노단리쪽이 아닌가 싶은데....ㅎ

전망대에서 한가로이 전경을 감상중이신 파도님.

진짜 봉화산을 향해 고고~~~

철쭉군락이 엄청납니다. 이게 다 꽃이라면 아~~~~~~~~~

 

요게 정말 꽃이라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미남 삼총사도 한장.

봉화산에서 오르면 이곳으로 올라 오실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