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기맥(完)(19.10.06~19.11.03)

금북기맥 3차 놋점이고개~봉림산~용당산 19.11.03 -2

byun4do 2019. 11. 5. 13:00

 

서천읍성인듯한 등로를 걷습니다.

 

 

정상부쯤엔 국기봉이라도 있었을듯한 시멘트 구조물이 있고,

금북기맥 졸업 플랜카드를 놓고 기념사진도 찍고,

 

서천읍성문 공사가 한창입니다.

 

 

서천읍성의 안내판도,

 

시멘트 도로에서 직진.

 

서천성당이 보이고,

서천시내로 진입하고,

 

도로를 따라 내려서면 앞 편의점이 보이는데 식사를 한지도 얼마 안되고,

여유가 있어서 그냥 패쓰했는데...ㅠㅠ

그 이후로 그리도 안 보일줄은 몰랐습니당,...ㅋㅋㅋ

 

서천 예술의 전당과 도서관 건물이 좌측으로 보이고,

 

서천오거리와 안내판이 보이고,

 

 

월남 이상재선생 동상

 

로타리에서 직진으로,

 

맑은 소리숲 쉼터를 지나,

 

4번 국도 밑 지하차도를 지나 마서방향으로 계속 직진,

 

서천 LPG주유소 건물이 보이면 우측 등로로 올라서고,

 

멋진 소나무 군락지와 훌륭한 등로를 만나게 됩니다.

 

청구형님이

사진한장에 너무 기뻐하셔서 제가 더 미안했더랬습니다.

자주 찍어드릴껄...ㅋ

 

그냥 힐링이 되는 시간입니다.

 

남산

정상엔 철조망에 작은 정상 안내판이 있고 통신탑이 눈에 띄이네요.

 

봉남리갈림길 안내판

계속 직진.

 

잠시 사진을 찍는 사이에 선두는 그나마 앞으로 진행을 했는데

제가 당도할때쯤 많이는 아니어도 알바로 다시 빽도를 하는데,

아이 좋아라...ㅋㅋㅋ

 

계속 너른 길을 따라서...

 

봉남교차로

 

봉남교차로에서 우측으로 지하차도를 건너고,

 

다시 좌측의 등로로 올라서고,

 

등로가 거시키해 살짝 알바로 잡목을 해집고,

 

댕궐산 정상 안내판

지도엔 댕골산으로 나오는데 안내판은...

 

다시 도로로 내려서고,

 

남전리 도로

장항국가 생태산업단지와 서천군을 잇는 도로인데 아직은 개통을 안한 듯 합니다.

선답자의 도로 통과를 보고 우리도 그렇게 진행을 하였는데,

 

우측 등로로,

 

우측 등로로 들어서 진행을 하면 바로 이곳 으로 오게되는데,

지하통로가 있습니다.

그러니 도로를 횡단하지 말고 진행을 하면 어찌되누...

 

암튼 앞 민가쪽으로 살짝 내려서다.

 

무덤을 지나

 

바로 옆 등로로 올라가고,

 

또 알바로 무작정 치고 올라가고,

 

무덤을 지나고,

 

대나무숲을 지나고,

 

무덤을 헤집어 놓은 맷돼지,

 

큰 대나무숲도 있고,

 

남상길 도로

다시 도로를 만나 내려섰다,

 

바로 앞에서 다시 올라서고,

 

 

수박이 핸드볼공만한데 옆에는 노각이 같이 있고,

 

산행도 종반에 다다르고 다들 힘들고 지치니 감나무의 홍시나 단감이 꿀맛입니다.

 

그래도 쉬 보내주지는 않네요.

 

철제 난간을 내려서면,

 

이차로 도로가 있고,

 

난간을 내려서는데 도깨비풀이 잔뜩입니다.

 

건너 계단을 다시 오르고,

 

이성산 정상 안내판

 

흥덕리 민가로 내려서서

 

흥덕리 도로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정확한 등로를 찾기 어려워 밭사이 길을 따르다,

 

흥덕리 도로를 건너 올라가고,

 

폐가같은 곳에서 감나무 서리를 다시한번...ㅋㅋ

맛이 끝내줘~요~~~ㅅ...ㅋㅋ

 

KT기지국 앞에서 우측등로로 올라서면,

 

중태산 정상 안내판

 

 

다시 무덤을 지나고,

 

도로에서 앞으로 고고~~

 

옥산육교

옥산사거리(611번 국도)와 장항역사거리(4번 국도)를 이어주는 국도를 만나고,

 

장항교회 공동묘지를 올라서고,

 

 

이 지역이 명당인가 봅니다.

수도없이 묘지를 보았지만 이곳처럼 잘 가꾼 곳은 처음이네요.

기맥을 다르게 부른다면 오늘은 거의 묘지투어입니다...ㅋㅋㅋ

 

임도를 따르다 좀 벗어났다는 알림이 있는데 선두는 그냥 진행을 해 밭을 지나 이곳으로 나옵니다.

 

장항선 철도를 넘어서,

등로는 좌측에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좌측 마을길을 따라서 올라가다가,

 

논을 가로질러 장서로 도로로 나옵니다.

 

금강하구둑 방향으로,

 

 

 

송내교차로

이곳에서 잠시 등로로 의견을 조율하다,

 

교차로를 건너 다시 진행을 합니다.

 

진입로 좌측으로 올라서고,

 

 

 

98m봉을 향해 올라서고,

 

쉼터방향으로,

 

요기서 바로 좌측에 쉼터겸 운동시설이 있는데 왕개산은 지도상 이곳으로 나오는데,

쉼터에서 좀 더 진행해야 합니다만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살짝 내려서서 아래 마루금으로 바로 진행을,

 

 

멀리 서천 앞바다가 보이고,

산행도 끝을 보입니다.

 

구룡말 도로

 

도로에서 바로 좌측으로 꺽어 올라가고,

 

편안한 등로를 가다가,

진즉에 좌측으로 꺽는 등로가 있었을텐데 놓치고 알바로 4번 국도 옆으로 내려섭니다.

 

원 등로를 찾으려면 지하통로 반대방향으로 다시 산을 올라쳐야 하지만...

힘도들고, 다시 야산을 거시키하기도 뭐하고,

요번엔 편한 도로를 따라서...ㅋ

 

화성슈퍼.

결과적으로 알바를 하는통에 모두가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모든 피곤이 싸~~~악....!!!

잠시간 휴식을 취하고 다시 진행을 합니다.

 

건물을 지나서 좌측 도로로 진행을,

 

성주로를 따라서 진행을,

 

교회건물도 지나고,

 

드디어 마지막 종착지 용당체육공원이 나타나고,

 

살짝 올라서면 용당정이 있는데,

 

용당정에서 본 동백대교.

참고로 군산에 사시는 모회원님은 저 다리가 몬지 모르고 있었습니당...ㅋ

 

우측으로는 장항항과 공장 굴뚝인지가 보이고,

 

방가운 부뜰이형님과 천왕봉형수의 띠지도 보이고...ㅋ

아쉬운 것은 이곳에서 서해바다로 내려 설 수가 없습니다...ㅠㅠ

 

다시 체육공원에서 내려 우측으로 버스가 정차해 있습니다.

이로써 오늘 산행은 모두 끝이 났습니다.

알바로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마무리되어 좋네요.

 

시원한 마음과 함께 시원한 몸으로 목욕을 하고,

 

가까운 횟집에서 뒷풀이 식사를 합니다.

태양형님이 알려준 집은 너무 멀어서 이곳에서,

 

배부르고 맛나고 알딸딸하게 반주도 먹고,

즐거운 추억을 하나 또 만들었습니다.

무사히 세번의 산행으로 금북기맥을 끝내 기쁘고 고생하신 에파타대장님과 함께하신 형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나 매번 금촌에서 산행전 술로 알딸딸하게 아니지 편안하게 잠들 수 있게 해주신 표안나형님과 정섭형님도...ㅋㅋ

다음번은 한강기맥을 하신다는데 진행주가 변경된다고 하니 어떨지...

암튼 모두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즐겁게 보게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