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完)

낙동정맥 19차 솔밭공원묘지~천성산~캠프장사거리(다람쥐캠프장) 17.08.06 -1

byun4do 2017. 8. 7. 08:52

 

엄청 더울거란 예보에 걱정을 좀 했는데 다행이도

바람이 불어주어 산행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등로는 그만그만한데 임도가 많고 자잘한 알바를 한게 좀 거시키했고,

캠프장사거리부터 다람쥐캠프장까지 접속구간이 너무 길어요.

차라리 더 산행을 이어가는게 좋을듯 하지만 여름산행이라 부담이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멋진 조망에 상쾌한 하루였습니다.

 

 

 

 

 

 

 

 

 

 

 

 

들머리 솔밭공원묘지 안내석

 

달님도 살며시 얼굴을 내밀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정족산으로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전회차 골프장 알바가....ㅋㅋ

 

계속 직진을

 

 

 

비알이 제법 심합니다.

 

임도를 벗어나 산행시작

 

알바1.

헐~~

첫 알바입니다.

등로를 벗어나 비알을 치고 올라갑니다만 더위에 바람도 안불어 짜증이 ~~~ㅋㅋ

 

 

얼굴에 씌여있네요.

잡목과 비알을 올라서고,

 

 

드디어 정상 등로에 들어서고,

늘 모를 일입니다. 이런 길을 왜 ~~~ㅋㅋ

 

 

 

이곳은 비가 왔었는지 나무에 물기가 많고 안개도 자욱한데 다행이도 능선을 오른 이후론 바람이 불어주어 산행에 도움이 됩니다.

 

임도에 도착해서

 

 

이곳부터는 정족산 정상 앞까지 편안한 임도로~

 

알바2.

갑자기 대장이 정상이라는 알림을 들었는데 왼쪽으로 들어섭니다.

정상석이라도 있나 싶었는데 그냥 내려서내요....?

이상해서 산경표를 보니 알바입니다.

임도를 따라오는 길과 산행로가 거의 옆에 있는데 이 등로는 정족산으로 오르는 등로를 거꾸로 하산을 하고 있는 것 입니다.

이야기를 하고 다시 올라 갑니다.

 

여기도 잡목이 엄청 납니다.

 

임도 정상에서 우측으로 올라가야 정족산 방향입니다.

이 임도를 따라가도 정족산은 안 올라가고 계속 등로와 연결됩니다.

 

 

 

울산쪽 야경

 

정족산 정상 안내석

 

 

 

등로는 정상석이 있는 암릉뒤로 돌아 내려갑니다.

 

정족산 정상 암릉

 

알바3.

이곳 갈림길에서 나무옆으로 띠지가 있어서 우측으로 내려섰는데 알바입니다.

다시 올라와 직진방향으로 진행~~

대장님과 몇 분의 형님들은 그냥 진행을 했네요.

 

이곳에서 좀 더 진행해 동료를 만나 대장님 일행이 알바를 한걸 알고 전화를 했는데

대장님은 그냥 내려서서 임도로 진행을 했다고 합니다.

 

멋진 바위도 있고

 

갈림길인가 해서 찍었는데 후에 합류합니다.

 

다시 임도로,

 

정상 입구 삼거리 안내판

 

하늘이 열리고 있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임도로 진행을~

 

 

임도에서 좌측으로

 

거미줄이 예술적입니다...ㅋ

 

 

정족산은 이후로 이렇게 운무에 쌓여 얼굴을 보여주지 않네요.

 

 

 

소나무 숲도 지나고

 

계속 직진,

사진 우측엔 작은 정자도...

 

대성암 갈림길 안내판

 

 

아쉽게도 일출이....

한 5분만 일찍 올라왔어도 볼 수 있었을텐데....ㅠㅠ

 

 

 

멋진 하늘입니다.

풍광 좋고~~~

 

 

 

다시 임도로

 

 

이곳에서 등로로 들어 섰지만 바로 임도와 합류, 그냥 임도로 진행해도 무방합니다.

 

또 임도

 

돌아보니 대성암과 안적암 안내석이 있네요.

 

 

천성산 안내판

 

주남고개 안내판

 

 

 

 

임도를 따라 가다가

 

다시 등로로

 

상태로 봐서는 지금은 사용 안하는 것 같은데....

 

임도를 따라...

 

 

 

오랜만에 개구리도 보네요.

 

 

 

 

812봉 삼각점

 

 

이 사거리에서 임도쪽 길과 합류하니,

임도를 타고오다 천성산 2봉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천성산 2봉과 멀리 천성산이,

 

 

천성산 2봉 정상 안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