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完)

낙동정맥 19차 솔밭공원묘지~천성산~캠프장사거리(다람쥐캠프장) 17.08.06 -2

byun4do 2017. 8. 7. 08:58

 

 

천성산도 이제 가까워 졌네요.

 

 

정족산에서 헤어진 후 다시 만난 대장님과 형님들,

 

 

 

 

 

 

 

영남알프의 장쾌한 능선이 그림입니다.

 

띠지는 옆쪽으로 있는데 따라가면 가로질러 가서 다시 합류합니다.

 

 

은수고개

 

 

은수고개 안내판

 

 

 

 

 

 

 

 

 

 

 

 

 

 

 

 

총무님이 눈도 안 감고 웃기도 하고....ㅋㅋ

 

가을에도 참 좋겠지요.

 

 

바로 위 사진의 계단입구에 나무를 가로지르고 띠지도 정맥길인 철문쪽으로 향해 있어서

혹 돌아서 들어가라는 건가 확인을 하지만 암것도 없습니다.

괜히 띠지를...ㅋㅋ

다시 천성산으로 고고씽~~^^

 

누가 이런 생각을~~ㅋ

 

 

 

 

 

 

 

 

 

 

 

 

 

천성산(원효봉) 정상 안내석

 

 

습지 보호를 위해서 돌아서 올라오게 등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다시 정맥길로 들어섭니다.

 

 

천성산 2봉에서 이곳으로도 연결이 된듯

 

임도를 벗아나고

 

다시 임도로

 

앙상한 통신탑

 

내려서던 방향으로 직진

 

땡볓에 힘이 드네요.

좀 더 올라가다 왼쪽 띠지를 보고 등로로 들어서야 합니다.

첨엔 잡목이 무성하네요.

 

 

원득봉 정상 안내판.

 

용천지맥 분기점 안내판.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직진은 용천지맥 우리는 우측으로....

 

깊이 패인 곳인데?

 

다시 임도로

 

이곳에서 다시 등로로~

 

 

 

 

아직도 이런 무시무시한 안내판이...ㅠㅠ

 

이곳도 갈림길인가 했지만 이내 합류

 

지도상 원 등로이지만 지뢰지대로 통제해서 철조망을 따라서 한참을 돌아 옵니다.

 

방화선삼거리 안내판

 

캠프장사거리 직전 하산길인데 엄청나게 비알입니다.

 

가야 할 마루금.

 

캠프장사거리 안내판

정맥길은 이곳이 끝입니다.

다람쥐캠프장으로 하산만 남았네요.

 

마지막 배낭털이중....ㅋ

 

하산길도 많이 다니지 않아서 좋지 않습니다만 다 내려왔네요.

 

 

다람쥐캠프장 정문

지금은 캠프장을 사용 안합니다.

동네분들 말씀으로는 상수원 보호구역이라 할 수 없다나...

그런데 좀 아래는 식당도 있는데,

 

하산길, 이곳에서 좌측으로

 

접속구간을 한참 내려옵니다만 뜨거운 태양에 짜증이 왕창입니다.

 

 

드디어 버스가 보이네요.

 

명곡마을회관

알탕을 기대했지만 몬하고 이곳 옆 수도에서 머리라도 대충 ~~

하지만 너무 더워요.

 

약 20여분 이동을 해서 오늘은 참숯가마에서 샤워를 입니다만

지금까지 가 본 목욕탕중 가장 시설이 최악....

하지만 불가마는 유명하다네요, 믿거나 말거나...ㅋ

 

 

갈치조림에 생선구이로 맛나게~~~ㅋ

 

그런데 뒷풀이 식당이 전회차에 진행하던 산행로 바로 옆이었네여...ㅋㅋ

 

전회차에 들어섰던 삼거리.

 

집으로 올라오던 중 휴게소에 잠시 들렀는데 얼굴이 말해 줍니다.

뜨거운 태양에 아스팔트 복사열에 차량마다 뿜어내는 열기까지....

측정을 안했지 40도는 훌쩍 넘을 것 같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더운 날입니다.

 

이렇게 산행은 모두 끝이 났는데 정말 다행이도 산행에선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주어

그래도 시원하게 진행 할 수 있었고 멋진 조망이 좋았습니다.

 

그나저나 여름은, 이 더위는 언제 끝나는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