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11차 말머리재(고암촌)~큰덕골재(복흥마을) 15.01.25

 

오늘은 약 30km의 장거리를 뛰네요, 날씬 새벽녘까지는 바람불면 좀 추웠지만 산행하기엔 대체로 좋았으나 조망은 그리 좋지 않음.

고암촌에서 말머리재로 다시 463봉등 계속 된비알이었는데 밤이라 무조건 올라서 그래도 다행인가....ㅋ

잡목이 그래도 편안했던것 같고 신발끈이 풀어진걸 걍 걸었더니 나중에 발이 좀 부었네요....ㅎㅎ

역시나 이곳도 정맥의 길.

 

 

 

 

 

 

 

 

 

 

이번엔 비료공장 앞까지 버스로 고고, 들머리에서

 

 

날머리로 내려왔던 말머리재로 다시 올라갑니다. 경사가 죽여줘요.....ㅋㅋ

 

 

가을인지 겨울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볕이 좋은데는 봄같기도.

 

말머리재에 도착해서, 이제부터 정맥이네요.

 

전엔 글씨가 바래서 거의 알아 볼 수 없었는데 산악회에서 이렇게 안내판을.

 

길은 역시 정맥다운데돌맹이가 많아요, 바위도 하나.

 

오늘에 최고봉

 

잡목도 있고 그래도 좀 수월했던것 같은데

 

 

개기재라고 내려섰는데 지도상엔 개기재를 돌아서 다시 정맥길로 들어선 것으로 나타납니다.

 

또 빡씨게 올라가고

 

 

 

오늘 본 처음이자 마지막 눈.

그래도 동이 트니 조망이 좀

 

 

 

 

 

 

 

 

 

 

 

 

 

 

 

 

 

 

 

 

 

 

 

 

 

 

 

벌목을 하느라....

 

지도상의 가위재는 좀 더 앞에 있습니다.

 

 

 

 

 

정맥 날머리 이젠 버스로....

 

바로 옆 길로 내려서야 복흥마을로 바로 갑니다. 저희는 임도를 따라가서 알바임. 복흥마을까지는....ㅋ

 

 

 

 

 

 

 

 

 

 

이곳도 가격대비 괘안합니다. 된장국이 참 맛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