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오래 있었는데, 쪼금...ㅋ
대중교통으로 움직이기 힘들어 그간 못 본 것을 이번 기회에 돌아 봤네요.
시간내 찾아오긴 힘드니 대체로 재미있었으나 천안삼거리는 삼거리에 공원을 만들었다면
그 자리에 안내석 정도는 하나 만들어 놓지...ㅋ
암튼 잘 돌아 봤습니다.
누구한테 들키면 혼날텐데...ㅋㅋㅋ
안내판은 이런데, 안에는 이런 내용에 맞는 안내판이 거시키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죄 반공포스터만...
천안삼거리~~흐~~응~~~~~ㅋ
혼자 색소폰 연습을 하시네요.
능수버들이~~ㅋ
방문한 날에 낙엽을 청소하느라 시끄러워요.
천안삼거리 안내석
'하숙생' 노래의 작곡가가 이곳을 배경으로 작사를 했다는...
암튼 오늘은 천안 12경을 많이 돌아 다니네요.
천안박물관
윷판과 민속놀이등을 할 수 있네요.
부엌부터 방까지 전부 연결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예전에 저도 부엌의 조그만 문으로 드나들었던 기억이...ㅋ
본관 전시실 3층.
이곳은 3층에서 부터 시작해 1층으로 내려오게 전시실을 꾸몄습니다.
천안지역의 연혁도 있고,
선사시대 유물들도,
오늘 본 것중 가장 특이한 탑입니다.
중국의 탑을 모방해 만들었다는,
우리나라에서는 보통의 경우 볼 일이 없는 탑입니다.
모형으로 전시도 하고,
천안삼거리 LP판도,...ㅋ
유치원생들이 관람을 왔습니다.
처음엔 왜이리 시끄럽지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것도 괘안한듯...
1층에 주 공간.
음식을 판매하네요.
돌아보니 3층이 주 전시관이고
2층은 주로 조형물이나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1층은 안내데스크와 식당이네요.
좌측 주차장 옆에는 이런 음식점도...ㅋ
여럿이 온다면 괘안할듯,
천안 12경 안내판
천호지(옛 '안서리저수지') 안내판
농업용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 졌으나 현재는 주민들의 휴식처로 더 알려져 있다네요.
규모가 꽤 큽니다.
이곳은 야경이 특히 멋지다는데 시간상 다음에 기회를...
한쪽에는 대규모로 연꽃을,
천호지는 고속도로 바로 옆에 있는데 지날때 본 것이 단국대학교 안내판이라 첨엔 대학교 구내의 호수인가 생각했었지요.
하지만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한답니다.
그나저나 이곳엔 대학교가 참 많네요.
한쪽엔 카페도 있고,
오리들도 편안하게 오후를 즐기고,
점심을 어떻할까 생각하다 중앙시장의 칼국수가 유명? 하다고 해 왔습니다만
주차장부터 만차, 기다림이 시작되고,
규모는 좀 크네요.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고,
일단 사람이 줄을 서 있기에 저도...
주메뉴인 3천원 칼국수가 아니고 4천원 김치어묵칼국수인데 맛은 줄을 설 상황은 전혀 아닌데
반찬으로 김치는 잘 먹었습니다.
가격이 착하긴 하지만 혼자 갔는데 칼국수 가격이 싸다고 주차권을 안 준답니다.ㅠㅠ
1만원 이상을 먹어야 준다네요...
그래서 주차비를 따로 내야 합니다.
식사를 하고 태조산 성불사에 가 봅니다.
절 밑까지 차량으로 올라 갈 수 있어서 일주문은 차량으로 지나며,
밑에 주차를 하고 도로를 걸어서,
마애석가삼존불.
성불사의 이름의 유래가 된 완성되지 않은 불상
옆에도 불상을 새겨 놓았고,
아래 안내판을 보니 이게 성불사가 자랑하는 16나한상 이랍니다.
하지만 밑에서 보기에 잘 안보여요.
마애석가삼존 16나한상 안내판
성불사 안내판
대웅전엔 불상이 없지요,
유리로 된 자리엔 밖 마애석가삼존불이 보이도록 했네요.
성불사를 보고 내려서다 각원사 안내판을 보고 다시 올라 갑니다.
이곳도 천안12경 입니다.
규모가 크지요.
치미를 청동으로 만들어 전시를 하네요.
대웅전도 보이고,
'여행 및 돌아보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경리기념관과 통영 놀러가기 18.12.30 -2 (0) | 2019.01.02 |
---|---|
박경리기념관과 통영 놀러가기 18.12.30 -1 (0) | 2019.01.02 |
울산 반구대암각화, 고래박물관 18.11.02 (0) | 2018.11.03 |
울산 간절곶, 대왕암 놀러가기 18.11.01 (0) | 2018.11.02 |
시흥 연꽃테마공원 18.07.25 (0) | 2018.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