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돌아보기

천안 놀러가기 18.11.29

byun4do 2018. 12. 1. 11:14

천안에 오래 있었는데, 쪼금...ㅋ

대중교통으로 움직이기 힘들어 그간 못 본 것을 이번 기회에 돌아 봤네요.

시간내 찾아오긴 힘드니 대체로 재미있었으나 천안삼거리는 삼거리에 공원을 만들었다면

그 자리에 안내석 정도는 하나 만들어 놓지...ㅋ

암튼 잘 돌아 봤습니다.

누구한테 들키면 혼날텐데...ㅋㅋㅋ

 

 

안내판은 이런데, 안에는 이런 내용에 맞는 안내판이 거시키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죄 반공포스터만...

 

천안삼거리~~흐~~응~~~~~ㅋ

 

 

 

 

 

 

 

 

 

혼자 색소폰 연습을 하시네요.

 

능수버들이~~ㅋ

 

방문한 날에 낙엽을 청소하느라 시끄러워요.

 

천안삼거리 안내석

 

'하숙생' 노래의 작곡가가 이곳을 배경으로 작사를 했다는...

 

 

암튼 오늘은 천안 12경을 많이 돌아 다니네요.

 

천안박물관

 

 

 

 

 

 

윷판과 민속놀이등을 할 수 있네요.

 

 


 

 

부엌부터 방까지 전부 연결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예전에 저도 부엌의 조그만 문으로 드나들었던 기억이...ㅋ

 

본관 전시실 3층.

이곳은 3층에서 부터 시작해 1층으로 내려오게 전시실을 꾸몄습니다.

 

 

 

천안지역의 연혁도 있고,

 

선사시대 유물들도,

 

 

오늘 본 것중 가장 특이한 탑입니다.

중국의 탑을 모방해 만들었다는,

우리나라에서는 보통의 경우 볼 일이 없는 탑입니다.

 

 

 

모형으로 전시도 하고,

 

천안삼거리 LP판도,...ㅋ

 

 

유치원생들이 관람을 왔습니다.

처음엔 왜이리 시끄럽지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것도 괘안한듯...

 

1층에 주 공간.

음식을 판매하네요.

 

돌아보니 3층이 주 전시관이고

2층은 주로 조형물이나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1층은 안내데스크와 식당이네요.

 

좌측 주차장 옆에는 이런 음식점도...ㅋ

여럿이 온다면 괘안할듯,

 

천안 12경 안내판

 

천호지(옛 '안서리저수지') 안내판

농업용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 졌으나 현재는 주민들의 휴식처로 더 알려져 있다네요.

 

규모가 꽤 큽니다.

 

 

 

 

 

 

 

이곳은 야경이 특히 멋지다는데 시간상 다음에 기회를...

 

 

한쪽에는 대규모로 연꽃을,

 

 

천호지는 고속도로 바로 옆에 있는데 지날때 본 것이 단국대학교 안내판이라 첨엔 대학교 구내의 호수인가 생각했었지요. 

하지만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한답니다.

그나저나 이곳엔 대학교가 참 많네요.

 

 

한쪽엔 카페도 있고,

 

 

 

 

 

 

오리들도 편안하게 오후를 즐기고,

 

 

 

점심을 어떻할까 생각하다 중앙시장의 칼국수가 유명? 하다고 해 왔습니다만

주차장부터 만차, 기다림이 시작되고,

 

규모는 좀 크네요.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고,

 

일단 사람이 줄을 서 있기에 저도...

 

주메뉴인 3천원 칼국수가 아니고 4천원 김치어묵칼국수인데 맛은 줄을 설 상황은 전혀 아닌데

반찬으로 김치는 잘 먹었습니다.

가격이 착하긴 하지만 혼자 갔는데 칼국수 가격이 싸다고 주차권을 안 준답니다.ㅠㅠ

1만원 이상을 먹어야 준다네요...

그래서 주차비를 따로 내야 합니다.

 

식사를 하고 태조산 성불사에 가 봅니다.

절 밑까지 차량으로 올라 갈 수 있어서 일주문은 차량으로 지나며,

 

밑에 주차를 하고 도로를 걸어서,

 

 

마애석가삼존불.

성불사의 이름의 유래가 된 완성되지 않은 불상

 

옆에도 불상을 새겨 놓았고,

아래 안내판을 보니 이게 성불사가 자랑하는 16나한상 이랍니다.

하지만 밑에서 보기에 잘 안보여요.

 

마애석가삼존 16나한상 안내판

 

성불사 안내판

 

대웅전엔 불상이 없지요,

유리로 된 자리엔 밖 마애석가삼존불이 보이도록 했네요.

 

성불사를 보고 내려서다 각원사 안내판을 보고 다시 올라 갑니다.

이곳도 천안12경 입니다.

 

규모가 크지요.

 

치미를 청동으로 만들어 전시를 하네요.

 

대웅전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