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대바위 전망대
방풍나물
방풍나물은 매콤한 기운이 있으며 향이 좋은 나물반찬이기도 합니다.
주 재료인 방풍은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자생하는 약용식물로서 된장국에 넣어 끓여 먹기도 하는데
한방에서는 약재로도 사용했다고 하니 맛과 건강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좋은 식재료입니다.
이곳 금오도는 방풍의 주요 공급처로서 우리나라에서 생산 출하되는 방풍의 80퍼센트가 이곳 금오도 산이라고 하네요.
직포마을과 보호수
2코스도 끝이 보이고
일몰이 보기 좋습니다.
다시 숙소로 이동해서 저녁겸 삼겹살 파티가 벌어집니다.
다음날 아침인데 안개가 자욱하니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관리소 직원분입니다.
가는 길에 잠시 슈퍼에 들렸습니다.
총무님이 핸폰을 놓고 와서리...
살짝 빗님이 오셔서 이렇게 시작합니다만 비는 안오고...
오늘은 3코스를 시작합니다.
다같이 ~~
온통 동백나무입니다.
지금도 이렇게 이쁜데 꽃이 만개했을땐 어떨까 상상도 즐겁습니다.
갈바람통 전망대
상괭이 출몰지역이랍니다.
상괭이
이곳 금오도 주변 해역은 우리나라 토종고래인 상괭이의 출몰 지역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흔하게 발견되어 사람들 눈에 자주 보이다 보니 남해안 각 지역에 따라 쌔에기, 슈우기, 무라치, 물돼지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고 하는데 현재는 그 수가 줄어들어 보호종으로 지정된 국제적인 멸종 위기종이라고 합니다.
자산어보에는 상광어(尙光魚)로, 동의보감에는 물가치로, 난호어목지에서는 이들이 호흡할 때 내뿜는 소리를 명칭화하여 슈욱이라고 적고 있으며
지금의 상괭이라는 이름은 자산어보의 상광어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는데, 수면으로 드러난 몸이 물빛에 반사되어
반들반들 광택이 난다 해서 붙여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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