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로드 코스를 리딩하신 대장님의 부인과 따님이랍니다.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아서 가족과 함께 오신 분들이 많네요.
가족과 함께 일출과 트레킹이라니 부럽습니다....ㅋㅋ
멋지네요...ㅋ
추억만들에 여념이 없고~
처음부터 등로를 벗어나 진행하니 끝날때까지 도로를 따라서 진행합니다.
바닷가에선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나 봅니다...ㅋ
뭘 저리 열심히 보는 것 일까요?
힘들어서인가....ㅋ
수족관의 가오리
갈매기가 왜이리 많나 했더니
바로 아래서
청어를 손질하고 있었네요.ㅋ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약 5시간의 트레킹중 꽁치는 딱 한번 보고 모두 청어입니다.
원 B코스의 출발지인 해맞이공원과 풍력발전단지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대양의 빛'이라는 이름에 조형물입니다.
블루로드안내도
파란색의 구간이 B코스, 오늘 정상적으로 트레킹하려 했던 구간입니다.
내내 도로였는데 이제 도로를 벗아나 그래도 등로다운 곳으로 진입을 하네요...ㅎ
새끼개 한마리가...ㅋ
이 벽돌참호를 지나 철조망의 군시설물 바로 옆으로 진행을 하면 해변가를 따라서 진행하다가
해맞이공원에서 약속바위로 내려 오는 길과 합류합니다.
중간에 치고 올라가시면 힘들어요...ㅋ
멋진 암릉도 있고,
블루로드를 리딩하신 대장님.
이런 흙과 돌길을 걷고,
약속바위안내판
약속바위로 내려오는 길과 합류합니다.
약속바위.
풍력발전기도 보이고,
해맞이공원의 상징물 등대입니다.
등대에 올라서 바다를~
말이 필요 없네요.
오늘 하루는 원없이 바다를 품고 갑니다.
약 오후 2시 십분경 모든 트레킹을 맞쳤지만 이동할 버스가 없습니다.
이유는 산행팀의 산행이 늦어져 버스가 아직도 내연산에 있던거죠...ㅠ
정확히 한시간을 기다려 뒷풀이식당에서 제공한 승합차로 다시 식당으로 이동을 합니다...ㅋ
밥 먹겠네요.^^
저희는 물가자미 정식을 먹었습니다.
찌갠 싱거워 전 괘안했습니다만 물가자미가 그렇게 비싼가 전 그정도...ㅋ
식사후 축산항을 돌아봤는데 부두에서 낚시를 하시는데 연거푸 두마리를 올리시네요.
산행을 할게 아니라 낚시를 해야 겠습니다....ㅋㅋ
어류별 금어기간을 정해둔 안내판도 있습니다.
이렇게 식사를 마치고 항을 돌아보고 산행팀이 도착을 해 버스로 출발합니다.
갈 길이 멀어서 걱정이고 산행팀은 식사도 못하고 출발하는데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한 삼십분 더 늦는다고....
암튼 그렇게 신년 일출 산행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운영이나 산행팀의 식사등 전 개인적으로 운영엔 좀 불만족이지만
그래도 멋진 일출을 보았고 편안하게 트레킹도 했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바람은 언제나 당신 등 뒤에서 불고,
당신의 얼굴에는 항상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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