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am트레킹 이사님과 여직원과 함께.
멋진 여행과 산행이 되기를 기원하며....
공항에서 탑승구까지 지하에 연결전철이 있습니다.
엄청 큰 백자도 있고
부르스대장님과 옆지기 선희님.
드디어 4박5일의 여정에 시작, 탑승이 시작됩니다.
이번 산행에도 많은 수고를 하신 바투형님. 얼굴엔 늘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중국 제남공항에 도착하고, 여행내내 같은 방을 쓰게된 노찌방장 칭구.
제남공항의 외부로 첫발을....
삼륜오토바이로 식자재를 옮기는 중국 청년.
전차같은 차량도 보이고
제남공항 전경
날이 온통 뿌옇게 흐림니다. 걱정이 태산^^임다. 날이 맑아야 조망이 좋을텐데, 이동하는 중에는 비까지 내리고 있습니다....ㅠㅠ
첫 날 숙소인 태산국제호텔.
무슨 여행사든 몇성급 호텔이란 안내글을 많이 쓰는데 오랜 시간 여행을 많이 하신 광주의 기산영수선배님의 말씀에 따르면 일성이든 사성이든 호텔의 내부엔 그리 큰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사기도 아니고) 그리고 호텔들이 난방이 전혀 안되서 겨울이나 추울땐 꼭 감안을 하시고 여행을 하셔야 합니다(온수는 잘 나오데요^^)
우리 일정의 애마 앞에서 오키짱님. 총무로 흑자살림 살이에 혁혁한 공을 세우셨네...ㅋ
버스에 번호판중 앞에 노자란 한문은 이 지역이 옛 노나라가 융성했던 지역이어서 지역 표시로 이렇게 쓴다는 가이드의 설명....ㅎ
첫날밤 저녁입니다. 향이 있기는 하나 그래도 모두 잘 먹었습니다.
노란손수건 같은게 무슨 전병같이 음식을 싸먹는 건데 암튼 모두 첨에는 휴진줄 알았네요....ㅋㅋ
내부엔 홍등을 줄줄이 걸어 놓고.
숙소 내부입니다. 그럭저럭 거시키합니다만 욕실이나 난방등 몇몇가지는 불만입니다만(대체적으로 호텔들이) 그래도 여행의 기분을 상할 정도는 아닙니다.
중국에서는 물이 깨끗하지 않기때문에 꼭 생수를 드시든 끓여드시든 해야지 맹물을 드셨다가 바로 탈이 납니다.
그리고 호텔 내부의 물등도 확인을 하셔야지 걍 드시면 돈을 내셔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첫날밤 오붓하게 일행 형님들과 간단한 뒷풀이 시간.
식권과 방키. 식권을 나눠주는 곳이 많습니다. 식권이 없으면 아침을 못 먹습니당...ㅋ
소래형님과 포구형수님, 여행내내 분위길 만드시는데, 우리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태산의 뒤 어디쯤되는 위치에 호텔에서 아침에....
어제 도착 할때만 해도 어두컴컴하다 비가 조금씩 내려 마음이 거시키했는데 아침엔 이렇게 활짝 개여서 룰루랄라 입니다....ㅎ
사랑수현님, 유비님, 오키짱님.
국기를 계양하는 중국직원
태산국제호텔 앞에서
이곳엔 국제호텔이 약 3개정도 있다고 함다.
도전자형님과 백합형수님
부르스대장님과 선희형수님. 이번 트레킹을 리딩하며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아침식사 중,
사실 이곳에서 계란이랑 과자 빵등 많이 들고 왔습니다. 중간에 행동식으로, ....ㅋㅋ 직원이 지키고 있어서 조심조심^^*
식당내부.
오늘에 들머리 태산입구에서
이 앞에 건축물은 무슨 공연장이라는데 기억이....
뒷줄: 포구님/도전자님/임팔라님/산이여+1(김종명님)/주니님/광주선배님(?)/선희님/산이여님/백합님(도전자옆지기님)/기산영수님/어유님/
사진에는 안보이는 사진사 변사또(총 21명)
모두 함께 인증샷. 저만 엄넹,,..ㅋ
산행로로 들어가는 초입에 난전을 열어 논 할아버지 상품은 조악해 보이나 그도 이색적입니다.
자리를 합판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설레는 첫 이동입니다.
입구에 새로 지었다는 숙박업소로 보이는 건물들
앞쪽에서 본 바위같은 조형물의 뒤편 공연석.
이곳도 공연시에는 몇백명의 인원이 공연을 한다는데 암튼 뭐든 몇백은 되야 하나 봅니다....ㅎ
매표소 전경. 가이드가 표를 끊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ㅠ
매표소 입구에 대산안내석에서 인증샷
산이여+1로 오신 김종명선배님
산이여형님, 산행실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리딩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고 음주실력도 끝내주네요...ㅋㅋㅋ
사랑수현님 오키짱님과 갑장이시라는데 음주는 물론 산행실력 친화력에 모델포스까지 트래킹 내내 참 즐거웠습니다.
주니형님. 말씀이 적고 차분하셔서 많은 대화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임팔라형님, 사실 같은 산악회라도 얼굴을 뵐 일이 없어서 첨에는 걍 어려웠습니다....ㅎ
AM트레킹 임원으로 오신 어메이징님, 첨에는 바람소리로 가입하시려 했지만 먼저 쓰시는 분이 있어서 회사와 연관된 이름으로 가입하셨다고
도움이 되는 말씀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셔서 흰머리 좀 늘어서 돌아가셨을 겁니다....ㅋㅋ
안내석만 따로....
앞에서 표를 검사하는 직원 무슨 말인지 통해야 뭘 물어보지요...ㅠ
가족과 함께 태산을 찾은 아이 배낭에 있는것은 향초입니다. 위에서는 몇배로 비싸다 보니 아예 사들고 올라가는 모양입니다.
드디어 설렘으로 가득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태산 산행지도 안내판.
사실 중국 산행의 경우 안내지도가 턱없이 부족해 알아보는 과정에서도 힘들었는데 암튼 조악합니다.
인터넷으로 알아 본 바로는 중국에는 등산이란 개념이 없답니다 그러다보니 산행으로 올라가는 거의 모든 길에는 이렇게 계단으로 조성해 놓았습니다.
우리나라 특유의 계단 기피현상은 이곳에서도 여지없이 발휘되고 불평의 일등공신이 되었다는 후문....ㅋ
단풍이 든 곳도 있지만 대부분은 황량한 느낌의 산입니다.
다만 웅장한 암릉이 그것을 보완해주는 느낌.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화창입니다.
태산으로 올라가는 안내판에는 이렇게 한글로도 안내글이 되어있습니다.
아무튼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가시는 모양입니다.
성성정이란 안내판 옆 정자. 안에는 안내원 할아버지의 숙소인듯 생활용품이 있네요....ㅎ
아쉽게도 물이 많으면 장관일텐데 물은 없도 자취만 남았습니다.
사무실 앞 창가에 놓은 감, 곷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보기에 간단한 종류의 물품을 판매하는 둣....
여행내내 서치라이트를 켜 놓은 것을 보았는데 이곳도 있습니다. 저녁에 이것으로 불을 밝히던데 우리하곤 좀 다르죠?
또 돌계단을 오릅니다....ㅠ
그렇지만 유명한 곳에는 이렇게 예외없이 돌계단을 만들어 놓았는데 참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한두개도 아니고...
하지만 오르는 이들은 죽을똥을 싸가며...ㅋㅋㅋ
차츰 조망이 좋아지고
오키짱님이 깔고 않은게 휴지통입니다. 첨 보셨다는 말씀....ㅎ
우리나라도 한동안 많았는데 시멘트로 만든 나무처럼 보이는 휴지통, 그러나 이제는 모두 없어졌지요.
슬랩이 장난이 아닌데 얼마나 좋은지 착착 발에 붙습니다,...ㅎ
누가 말하지 않아도 유비누님과 바투형님 어유님은 슬랩으로 사진을 찍으며 올라오십니다. 몬말리는 삼형재...ㅋㅋㅋ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는 모르겠지만 배수로 같은데 있습니다, 물 저장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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