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남설악 흘림골 - 2

byun4do 2011. 7. 18. 23:39

 

 

 

디카가 고장이 잦아 사진이 정확하지 않아요 ~~~~으.

 

 

산행 하산길중 폭포수 앞에서 함께 알탕을 한 회원님들과 넘 시원해서 나오기 싫었네요.

 

 

 

 

 

Mr. can 좀 힘들긴 한가 보네요....^^

 

 

 

 

 

비취빛 색깔에 물 맑다는 말로는 뭔가 부족합니다.

거목이 하산길을 튼실히 지켜주네.

 

 

 

 

1. 산행지 : 남설악 흘림골,주전골 계곡 트레킹산행

 

 

2. 일   시 : 2011년 7 월 17 일(일요일)

             

 

3. 산행지소개 : 

 

남설악 흘림골 등산로는 1985년  자연휴식년제로 폐쇄되었다가 20년만인

 2004년 9월 개방된 트레킹 명소로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등 천혜의 비경이

산수화처럼 펼쳐지는 곳으로 2006년과 2007년에 수해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곳이지만 간신히 피해를 복구해서 다시 개방된 곳입니다.
흘림골의 백미는  신선들만 오른다는 해발 1185미터의 등선대.....
누구든 오르면 신선이 된다는 등선대와
사방으로 펼쳐진 남설악의 풍경은 감탄에 연발이며

등선대에 오르면 동해가 한눈에 펼쳐지며
이곳 등선대에서 보이는 경치는  금강산 보다 더 멋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멋진 곳입니다.
하산은 12폭포를 거쳐 주전골을 경유  오색약수터로 하산 합니다.. 

주전골은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나 단풍철에는  차가막혀 너무너무 힘듭니다..

흘림골(여심폭포)은 예전에 신혼여행지로 유명했던 곳 입니다..

4. 산행등급 :  초급 ( 정상등선대까지1시간30분, 하산오색약수까지계곡으로2시간30분)

 

5. 산행코스 :  림골매표소>여신폭포>등선대>등선폭포>십이폭포>

                  용소폭포갈림길>오색약수(7.2km) (산행시간 초보위주로4시간)

 

산행후기

전날까지 비가 많이 와서 산행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도 산행 날에는 흐리긴 해도 좋은 날이 었습니다.

설악의 웅장한 비경을 잘 느끼고 온 산행 이었네요, 글구  조카와 함께해서 녀석은 힘들었겠지만^^&  더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계곡의 시원한 물에 알탕 ~~~으 생각만 해도 시원하네....^&^

코스는 쉬웠지만 산행은 느낌은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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