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한계령~미시령 12.05.12

오늘 산행은 금지구간이 있어서 평소에 가보지 못하는 곳이라 여러 선배님들이 참석을 하셨네요,

국공파 여러분의 거시키를 예상하고 부평에 밤 10시 집결, 버스에 몸을 싣고 고고씽임다.

힘들고 빡센 산행이 예상되지만 암튼 모두들  의기충천....

많이 완주를 하셨는데 황철봉구간등 너덜지대에 확실히 눈도장 찍고 오신 여러분들 축하드립니다....^^

특히나 완주를 예상못한 유연수님(태웅선배님이 앞으로는 쫄다구 역활을 확실히 하셔야 될듯....^^),  루비님도 참으로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후미로 붙은 벽계수선배님, 꽁지각시누님, 오키짱누님, 산애강애님 정말 힘드셨을텐데 진심으로 큰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산행 대장으로서 여러가지 미숙한 운영으로 참가하셨던 회원님들께 불편을 끼친점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튼 멋진 설악의 모습을 가슴에 담고 돌아와서 그 즐거움이 오랫동안 남을것 같습니다....^^

1, 2기 대간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부평역 지구대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나그네황소님과 그 일행들,  제일 안타까운 팀입니다. 미안하고, 앞으로 더 좋은 산행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하는데 ....

감자바우님과 박상도님. 늘 환한 얼굴에 미소는 기본....

다른 산행에서 인연이된 폭포선배님. 완주를 못하셔서 참 죄송했는데 다음 기회에 더 좋은 곳에서 인연이 되길....

잠시 휴식 먹꾸 놀구....

기대반 설램반....

버스 안에 표정들.

돗단배선배님과 푸른소금님.

벽계수선배님, 꽁지각시누님 글구 뒤에 천왕봉누님.

감나무선배님과 자유사랑님, 뒤 용아선배님.

부뜰이선배님과 천왕봉님. 이해할 수 없는건 천왕봉누님만 빠지면 여지없이 알바를 하시데 부뜰이선배님이 왤까....?.  ㅎㅎ

용아선배님과 용아+1님뒤 세상행복선배님. 멀찌감치 풍산선배님^^

이쁜 미소에 루비님, 밝은 얼굴이 오늘 완주를 예상하신듯....

산행 총무님 오키짱누님, 얼굴만  봐도 즐겁고 행복해요....^^

 

사이좋은 단짝 꽁지각시누님과 오키짱동상님.

산행 들머리 확인에 동분서주 캣츠비대장님.

드뎌 오늘에 들머리에 도착했는데....

아뿔사~~~~

뭔 차가 가던 방향을 틀어서 다시 돌아오기에 뭔가 했더니 바로 그 국공파덜....ㅠㅠ

오늘 계획인 미시령에서 산행을 시작하는건 완저히 물건너 가고 에고 이를 어찌하나, 우리가 가지 않으면 이분들도 떠날 생각이 전혀 없는듯 그저 웃음만....

어렵게 계획한 산행인데 가슴은 타들어가고~~~~

다른 방도가 없으니 발만 동동 구르며 새로이 계획을 잡아야할듯 한데....

여기가 미시령임을 알리는 안내판 예전엔 많이도 넘나들었던 곳이었는데 동생들과 속초로... 글구 좋아하던 실로암 막국수 집으로 또  항, 포구며 횟집이며....

한데 지금은 새로 뚫린 터널로 넘어가고 간간히 지나는 차만 있을뿐 ....

국공파 아자씨들이 타고 다니는 트럭, 산에서 보심 언능 숨어요....ㅎㅎ

미시령 안내석 세월을 말해주느듯 한데

국공파 단속에 걸려 미시령에서 진행을 못하게 됐는데도 사진은 남겨야쥐........으

새로 만든지 얼마 안되보이는 장승,

아쉬움을 뒤로하고 버스를 돌립니다. 일단 목표는 날머리인 한계령으로`~~ 하지만 마등령까지밖에 산행을 못할것같은 예감에 모두들 분위기는 가라안고 설왕설래....

일단 한계령에서 중청, 공룡능선 그리고 마등령에서 백담사로 방향을 선회해서 일정을 새로 잡아봅니다.

지난주에 이어 다시찾은 한계령 안내석 앞에서

이곳도 오늘부터 통제가 풀린다고 여러대에 차들이 빼곡히, 많은 산우님들이 찾아주시네요.

 

그래도 멋진 사진 한장으로 아쉬움을 뒤로하고 설악을 향해 고고~~~~~~~~^^

무슨위령비라고 안내문이 있었는데 ~~~~~ㅎㅎ

한계령 감시초소.

무슨 바윈지 무지 큰데.... 이걸보니 예전에 산행했던 기억이~~~~ㅎㅎ

멀지감치 달님을 찍었는데 사진엔 아니 나오시고 암튼 전주엔 그리도 크신 달님이 오늘은 반쪽이니.....^^

개방을 앞두고 손을 보았는지 깔끔한 안내판.

아무리 산이 좋아도 만난것두 머거가며 힘을내야지. 근데 표정들이 으~~~~ㅎㅎ

어둠도 서서히 물러가며 조금씩 그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사태나 수해?로 무너져 내린 계곡.

멀리 산행을 하시는 회원님들이 보이고.

잠시 가던 발길을 멈추고 한 장.

오늘도 예의 기념사진.

 

 

햇빛바다 자문위원님. 씩씩한 모습임다....^^

 

 

 

 

 

 

 

멋진 나무들도 곳곳에서 우릴 반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