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지맥 4차 큰재(마장동)~우두산~비계산~산제치 19.11.10 -2

857m봉 헬기장

이젠 확연히 비계산이 보이고,

1094m봉

한쪽은 봄, 한쪽은 가을...ㅋㅋㅋ

죽전저수지와 가천리, 대전리.

뒷들재

1095m봉 안내판

비계산

멀리 두무산과 오도산

일정이 어려워 다음 산행은 땜방을 해야겠네요.

계단을 오르고,

구름다리

비계산(거창) 정상 안내석

비계산(합천) 정상 안내석

비계산은 가야산의 줄기로 산의 이름은 한자로 비계산(飛鷄山)으로 수록했으나 고지도에 보면,
《1872년 합천군지도》비계산(飛鷄山),
《대동지지》거창 산천조에, “오도산(吾道山)과 비학산(飛鶴山)은 함께 동쪽으로 40리이다(吾道山 飛鶴山俱東四十里里).”,
《청구요람》에, “비학산(飛鶴山)에 돌의 형세가 연이어 굽어져 불과 같다(石勢連紆如火).”
《해동지도》에는 비계산(飛界山),
《지승 합천군지도》에는 비계산(飛界山)으로 등재되어 산의 이름은 경계를 뜻하는 지경 계(界)자를 쓰거나

날아가는 두루미 학(鶴)자를 쓴 것은 산세의 형태가 선학이 날개짓으로 날아가는 형국을 말한 것이 우세하다.

도리갈림길 안내판

통천문

아델스코트 골프장이 보이고,

너덜지대

소나무군락지

묘지

621m봉

지도상 616.2m봉 정상 삼각점

높이가 좀 다르네요.

골프장에서 켜 놓은 전등이 환하게 느껴지네요.

산제치가 보이고,

산제치

다음번 들머리,

버스가 보이니 산행도 모두 끝이 났습니다.

후미를 기다리며 간단히 ~~

같이 신도림에서 승차를 했었는데 저와는 갑장이라네요.

다행이도 양재에서 하차 후 바로 버스를 탈 수 있었네요,

부천엔 살짝 빗님이 내리시고,

하지만 오늘도 역쒸,

무박입니다..ㅠㅠ

암튼 시간에 쫓겨 거시키했는데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또한 알바로 따로 올라오신 박민기형님 고생하셨는데 무사히 차를 타셨다니 다행입니다.

모두 편히 주무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