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잘 놀다온 하루였습니다.
비가 와 조금 거시키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네요.
망주봉의 조망은 끝내주네요, 다음에 함 더 가봐야 겠습니다.
전체 거리는 맞는데 중간에 차량으로 날머리까지 이동해서 최고 속도가 엄청납니다...ㅋ
현재 다리가 공사중이라 좌측으로 돌아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곳곳에 스쿠터, 자전거, 전기자전거와 전기 미니자동차등
엄청나게 복잡합니다.
앞 섬은 비안도 같습니다.
모르시는 분이 방파제에서 낚시로 게를 잡았는데 산행중 얻어와 점심에 라면에 넣고 맛나게 먹었습니당...ㅋ
사진을 찍느라 좀 뒤에 따라 갔는데 점방에서 자리를 핍니다.
덕분에 맛난 갑오징어와 쐬주 한잔을 먼저~~~~ㅋㅋ
쬐마난 게들이 많습니다.
무녀도초등학교
무녀도안내판
요기가 사단의 장소입니다.
안내판이 직진으로 되어있는데 선두에 전화를 걸어보니 지하통로로 이동을 했다고 말해 그렇게 진행했으나
나중에 확인하니 그렇지 않고 직진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후미의 7명은 따로 산행을 하게 되었네요.
잠시 설왕설래를 하다 통로를 통과해 진행합니다.
선유도안내판
선유도의 원래 이름은 '군산도(群山島)' 즉 산들이 무리지어 있는 섬이었다.
옛부터 군사요충지였던 곳으로 중국과 일본 무역선들이 드나들었고 수군 진지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조선시대 왜구가 이곳을 피해 돌아서 연안을 침입하자 수군 진지를 지금의 군산(鎭浦.진포)으로 옯겨버렸고
진포를 군산진이라 불렀다.
자연히 선유도 일대는 '옛군산도(古群山島)'가 되었다.
이걸보니 고군산도란 말이 이해되네요...ㅋ
가격표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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