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完)

한남정맥 4차 하고개~석성산~양고개 17.05.28 -2

byun4do 2017. 5. 31. 13:57

 

점심을 먹고 다시 산행을 이어갑니다.

 

 

우틀,

여러곳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독도에 주위해야 알바를 안합니다.

 

 

 

에버랜드에 갈때 주로 이용하는 마성IC가 보이네요.

 

아무래도 한남정맥꾼들에게 보라는 거겠죠?

 

터키군 참전기념탑

 

 

길을 건너서 빨간 양보표지판에서 다시 등로로~

 

 

 

작고개안내판

 

 

 

 

 

 

지나온 석성산 마루금도 돌아보고,

 

할미山城(349m)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할미산에 있는 신라시대 석축 산성.

할미산성은 성 내부를 남북으로 양분하는 길이 180m의 공유 벽을 기준으로 북쪽의 내성, 남쪽의 외성으로 구분된다.

북쪽의 내성은 정상부를 포함한 높은 지대에 축조되었고, 남쪽의 외성은 비교적 낮은 지대에 조성되었는데, 형태상 사모형()이다.

성벽의 전체 둘레는 651m로, 할미산의 정상부와 그 남쪽의 능선을 둘러싸며 협축하였고, 내·외벽 기저부에서 보축이 확인되었다.

최정상부에서 매납 유구와 아궁이, 평지에서 적심석이 나왔으며, 수구지와 토광 등이 조사되었다.

할미산성은 조선 후기에 간행된 『증보문헌비고()』에는 ‘폐성()된 고모성()’이라 기록되었다.

이후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調)』에 “고려시대 한 노파가 하룻밤에 쌓았다”라는

전설이 기록되어 있어 오랫동안 고려시대의 성곽으로 이해되어 왔다.

그러다 1999년 충북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가 지표 조사를 통해 삼국시대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유물을 대량 발굴했다는 보고를 하면서 학계의 관심이 쏠리게 되었다.

최근에는 경기도박물관의 시굴 조사를 통해 신라가 한강 유역으로 진출하던 시기에 축조된 순수 신라 석축 성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 성벽 윗면이 붕괴되었으나 원형은 비교적 잘 유지되어 있다.

2012년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한국문화유산연구원은 용인시 의뢰로 할미산성 중

남쪽 성벽 구간에 대한 1차 발굴조사를 진행하여 성벽 축조방법이 전형적인 초기 신라 시대 특징을 보이고,

다른 무엇보다 출토유물이 6세기 중반-7세기 중반 무렵 신라 시대에 속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안현

 

덥긴하지만 등로가 좋아서 산행이 편안합니다.

 

 

유해발굴안내판도 있습니다.

 

검단지맥분기점안내판

 

좌측등로로 내려서서 합류됨

 

 

 

 

 

88CC 진입로를 따라서 계속 도로를 내려갑니다.

 

 

 

멀리 영동고속도로가 보이네요.

 

 

계속 고고씽~

 

좀 위험하지만 물푸레마을 옆 방음벽을 그대로 통과,

 

도로 끝에서 좌틀

 

 

 

계속 직진으로 내려와서 그루터기 안내판서 좌측

 

 

보행통로를 지나고

 

또 지나공,

 

 

도로따라서 계속

 

 

 

 

광도와이드빌내 편의점에서 잠시 쉬어가면 또 소맥으로~~~ㅋㅋㅋ

 

후미대장님까지 모두 오셔서 쉬고 다시 출발~~

 

좌틀해서 오르다

 

단독주택지를 지나서

 

 

이곳엔 모두들 텃밭에 고추며 야채등을 많이 재배하시네요.

 

등로에서 다시 내려서서 우측으로

 

 

아차지고개

죽산 자린고비가 된장을 발에 묻힌 채 달아나는 파리를 쫓아 여기까지 왔는데, 그 파리가 여인네 엉덩이에 앉아 있는 것을 몰랐다.

파리를 잡기 위해 여인의 엉덩이를 치고 나서, 아차 실수했구나! 하였다는 전설이 있는데, 그로 인해서 아차지고개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철조망을 따라서 진행하고

 

 

 

잠시 쉬어가는 쉼터치곤 정성인가요...ㅋ

 

 

 

지도상 삼거리인데,

 

 

만골공원 쉼터

 

 

 

 

 

성원상떼빌 2차아파트 옆 약수터에서 시원하게 물 한잔~

 

새천년그린빌 5단지 옆으로

 

 

지나온 새천년그린빌

 

바로 앞 도로를 건너 푸르지오 안으로

 

계속 길따라~

 

앞 언남초등학교 건물 좌측으로

 

단지 끝 울타리로

 

 

 

 

그린빌쪽으로 말고 들꽃계곡쪽으로~

 

 

 

버스가 보이네요.^^

 

날머리 양고개에 당도하고

 

양고개 지하통로

 

뒷풀이식사는 양평해장국으로~

 

 

 

 

이백형님은 무슨 생각을 저리 하실까요,....ㅋㅋ

 

이로써 모든 산행이 끝나고 집으로 고고씽입니다만 명호형님의 양재지맥이 또 기다립니당....ㅎ

덕분에 즐겁고 신나게 먹고 편안히 돌아 왔습니다.

하루 참 즐겁게 보냈습니다.

다음에도 건강히 또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