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산 16.09.25 -1

 

오랜만에 다시 선운산을 찾아 갔습니다.

역시 암릉도 멋지지만 꽃무릇은 선운산의 얼굴마담이랄까....ㅋ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좀 습하고 더고 박무로 조망도 거시키했지만 ~~ㅋ

글구 뒷풀이식당은 너무 시끄럽고 소란스러워 정신이 없었네요.

완전 메뚜기였습니다....

 

 

 

 

 

 

 

그냥 궁금해서 봤는데 좀 차이가 있네요,

상사화와 꽃무릇이라고 부르는 꽃이....

아래 분류처럼 목,과,속이 같기에 같은 상사화라하시는 분들이 있고

어떤 분들은 다른 꽃이라 하시는 분들도 있고, 암튼 차이 정도는 알면 좋겠지요.

꽃무릇은 방부 역활을 하는 성분이 있어서 탱화를 그릴때 많이 사용을 해서

절 주변에 많이 심었다는 말이고 백과사전엔 꽃말이 참 이쁜데

일반적으로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이란 꽃말이 함께 사용되니 어떤게 진짜인지....ㅋ

 

===상사화의 분류===

분 류	목	과	속	종	비고
꽃무릇(석산)	아스파라가스목	수선화과	상사화속	꽃무릇 (석산)
상사화	아스파라가스목	수선화과	상사화속	상사화 진노랑상사화

 

 

상사화

꽃말 '기대', '순결한 사랑'

 

꽃무릇

꽃말 '참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