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두산(별유산), 거창 16.08.28

정말 오랜만에 산행에 나선 것 같습니다.

두달도 넘은 것 같으니, 암튼 멋진산엘 다녀왔는데

아쉬운 것은 차량 이동시간이 너무 길었다는 것.

산행은 원래 계획보다 짧았던게 아쉬우나 시원한 우중산행을 했고

생각보다는 너무도 깨끗한 조망이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진입로 주변으로 공사중이라 좀 어수선하네요.

 

 

 

마장재안내판

철쭉이 피었던 봄이 생각나네요.

 

조망은 전혀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밖으로 멋집니다.

 

 

 

 

 

진행 할 마루금이 보이고

 

 

 

 

 

 

 

 

 

 

삼거리안내판

 

암릉이 있어 간간히 로프가 보이네요.

 

 

 

 

 

 

 

 

누가 그러는데 이게 똥바위랍니다...ㅋ

 

 

 

 

 

엄청난 머리로 바위를 받았으니 바위가 얼마나 아팠을까?.

 

 

 

 

능선에선 바람이 제법 세게 부네요.

 

 

 

 

오랜만에 두분과 산행을 하네요.

 

 

 

삼거리안내판

 

 

 

 

일명 코끼리바위.

 

운무 가득한 마루금이 너무 멋집니다.

이걸 보려고 이렇게 먼 걸음을 했나봅니다.

역시 산에서 아무 말도 필요가 없습니다.

 

 

 

 

 

 

 

 

우두산정상안내석

 

정말 오랜만에 저도 정상 인증샷을 남겨 봅니다...ㅋ

 

 

코옹쥐님의 특명으로 띠지를 정상에 걸어보고,

 

 

 

 

 

 

의상봉갈림길안내판

 

 

 

짜장면 냄새가 죽음입니다...ㅋ

 

 

 

 

 

 

 

의상봉정상안내석

 

 

 

 

 

 

오늘은 산행을 의상봉까지만 합니다.

아쉽지만 고견사로 하산....

 

 

 

 

고견사로 하산하는 바로 아래에 또 우두산안내석이 있습니다.

 

 

 

 

 

고견사 전경

 

 

 

빌고 또 빕니다.

 

 

 

 

 

 

 

 

보호수인 은행나무

 

 

 

절집이 많이 편해지겠지요?

 

견암폭포 입구에 누군가 버린 쓰래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런 망할녀석들....ㅠㅠ

 

지도엔 견암폭포로 되어있는데 안내판은 좀 다르네요.

 

 

 

견암폭포

 

산행을 끝내고,

 

사실 산행중에 먹으려 쌓왔는데 산행이 끝나고 먹습니다.

정말 꿀맛입니다...ㅋ

 

 

돌아오는 길에 휴게소에 잠시 쉬었는데 무지개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