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종주 14.09.20 -4
처음 비로봉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라 뒤엔 좀 힘들었지만 그 이후는 평이함.
가을날씨의 전형으로 산행은 쉽게 진행, 거리가 약 20km로 gps엔 나오는데 초보라도 충분히 진행 할 수 있음.
이정표가 매우 잘 되있어서 길 찾기는 힘들지 않음. 성남 구간에서 올라도 비슷한 양상으로 보임, 상원사는 공사중.... 중급정도.
▣ 아름다운 산이좋와 사람이좋와 치악산 으로 산우님을 초대 합니다.
1. 산행지 : 치악산 ( 1,288m ) 종주
2. 일 시 : 2014년 9월 20일 토요일
3. 차량정차:★ 선학역 3번출구 05시10~송내남부역cu앞05시25분~부평역지구대05:40분
~계산역천년부폐앞05:55분
( 원활한 진행을 위해 탑승지에 5분일찍나와 주십시요 )
돌아올때는 송내남부역 과 부평역지구대만 하차합니다.★
돌아올때는 송내남부역CU , 부평역지구대 정차 합니다.
( 월할한 진행을 위해 5분 먼저 일찍 나와주시고 정시에 출발할수 있게 부탁 드립니다)
4.산행지 소개 :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 치악산의 개요
치악산은 1984년 12월 31일 1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비로봉(1,288m)에서 향로봉(1,042m), 남대봉(1,181m)에
이르는 천여 미터 이상의 고봉으로 연결되어 있는 고산지형을 형성하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우리국토의 등줄기인 태백산맥의 허리에서
남서쪽으로 내리닫는 차령산맥의 남서쪽에 자리잡고 있다.
산세가 뛰어나고 영동고속국도와 중앙고속국도에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해 중부권 산행지로 인기가 높다.
구룡사, 흥양리, 황골, 행구동, 금대리, 신림, 부곡리, 한다리 등 헤아릴 수없을 정도로
접근로가 많으며, 또한 정상인 비로봉을 기점으로 등산로가 많이 이어져 있다.
주능선을 경계로 서쪽인 원주시 방향은 산세가 가파르나 동쪽은 비교적 완만하다.
북쪽계곡은 험준한 급경사이며, 남으로 뻗어내린 주능선은 매우 완만하여 북고남저형의 산세를 지니고 있다.
치악산의 주봉인 비로봉은 남대봉과 북쪽의 매화봉 등 1천여 미터의 고봉들이 연이어 솟구쳐 있어 새벽 해오름은
마치 동쪽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깊은 계곡속에 숨어있다.
조금씩 얼굴을 내미는 소녀의 얼굴 같아 그 모습이 신비롭기까지 하다.
또한 구룡계곡, 부곡계곡, 금대계곡등 아름다운 계곡과 신선대, 구룡소 세렴폭포, 상원사등 명소가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 계절따라 그 절경은 자못 색다르다.
● 치악산에 얽힌 "꿩의 보은" 이야기
한 나그네가 과거길에 올라 적악산 오솔길을 지나는데 구렁이에 휘감긴 꿩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를 측은히 여긴 나그네는 구렁이를 죽이고 꿩을 구해 주었다.
어느덧 날이 저물어 하룻밤 묵을 곳을 찾던 나그네는 한 여인의 대접을 잘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밤중에 여인은 구렁이로 변해 나그네를 휘감고, 죽은 숫구렁이의 원수를 갚겠다고 하면서
만약에 동이 틀 때까지 상원사의 종이 세 번 울리지 낳으면 죽이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때 꿩의 보은으로 종이 울려 나그네를 사렸다는 꿩의 보은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특징·볼거리
치악산은 동악명산, 적악산으로 불렸으나, 상원사의 꿩(또는 까치)의 보은전설에 연유하여
꿩치(雉)자를 써서 치악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치악산은 단일 산봉이 아니고 1,000m 이상의 고봉들이 장장 14㎞나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
치악산맥으로 불리기도 한다.주요 봉우리는 주봉인 비로봉(1,288m), 남대봉(1,181m),
향로봉(1,043m), 매화산(1,085) 등이다.
"치악산에 왔다 치를 떨고 간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치악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험하다.
주봉 비로봉에서 남대봉까지 남북 14km에 걸쳐 주능선 양쪽으로는 깊은 계곡들이
부채살처럼 퍼져 있다.
주봉인 비로봉은 치악산의 최고봉으로 이곳 정상에서는 원주, 횡성,
영월지방이 한눈에 들어 온다. 이를 중심으로 남대봉(1,181m), 향로봉(1,043m), 매화산(1,085)등의 고봉들이 솟구쳐 있고 4계절마다 그 모습을 달리하여
많은 산악인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치악산 곳곳에는 산성과 수많은 사찰 사적지들이 있다. 남대봉을 중심으로 꿩의 보은지라는 상원사를 비롯해서 서쪽으로 세존대, 만경대, 문바위, 아들바위 등 유래깃든 경관이 있다.
그외 영원산성, 해미산성, 금두산성, 천연동굴과 북원적 양길이 궁예를 맞아들여
병마를 정돈했다는 성남사가 또한 이곳에 있다.
치악산은 단풍으로도 유명하다. 우뚝우뚝 하늘로 치솟은 침엽수림과 어우러져 자아 내는
치악산 단풍 빛은 신비하리만치 오묘하다. 구룡사 입구의 우거진 단풍은
한 폭의 수채화같은 풍경을 연상시킨다.
하얀 폭포 물줄기와 어우러진 울긋불긋한 단풍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치악산은 가을단풍이 너무 곱고 아름다워 본래 적악산이란 이름으로 불려왔다.
10월 중순께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 치악산은 또다른 운치를 자랑한다.
특히 구룡사 계곡은 설악산, 오대산 못지 않게 단풍이 곱게 물드는 곳.
폭포와 바위가 멋진 조화를 이뤄 쾌적한 단풍을 즐길 수 있다.
겨울의 치악산 정상 일대는 온통 만발한 설화와 상고대가 또한 장관이다.
가지에 눈 내린 것이 두툼하게 감싸인 것이 눈꽃, 눈가루와 서리가 내려 녹다가
다시 얼어서 투명하게 된 것이 상고대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 중에서
특히 눈꽃과 상고대로 이름난 산은 소백산, 덕유산, 치악산 이다.
치악산의 등산코스는 다양하다. 그중 구룡사에서 비로봉에 이르는
사다리병창코스가 대표적이다. 구룡사 주차장에서 매표소를 지나 300m 정도 걸으면
구룡교.이곳에서부터 시작되는 구룡사계곡은 수려한 자태를 드러낸다.
가을이면 곱게 드리운 돌길을 따라 일주문을 지나면 때 맞춰 물들기 시작한
고운 빛깔의 단풍잎들이 계곡을 장식하고, 철다리가 걸린 구룡소 부근에 이르면
풍광은 절정을 이룬다. 구룡사는 신라때 의상조사가 창건했다.
특히 보광루의 멍석이 눈길을 끄는데 세 사람이 석달에 걸쳐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것으로 동양 최대임을 자랑한다. 매표소에서 50분 정도 오르면
세렴폭포이고 갈림길이다.
직선으로 가면 사다리병창코스이다. 비로봉 정상까지 2시간여 동안
가파른 오르막길을 계속 오른다.
5. 산행코스 : A 코스: 구룡사 - 비로봉 - 곧은재 - 향로봉 - 남대봉 - 영원사 - 금대자동차야영장 - 금대삼거리( 9시간 )
B코스: 구룡사 - 비로봉- 곧은재- 곧은재매표소 ( 6시간)
치악산 산행코스는 사정에의해 변경될수 있습니다.
6. 산행회비 : 25,000\ 차량비 50만원 + 찬조금 +입장료+ 키타비용 30명기준 ( 조식은 김밥,한줄로 합니다)
남으면,1000원단위 돌려주고 모자르면 1/n)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산악회 "선입금한 산행회비"는 출발 5일전 취소시는 입금액 전액을, 출발4일전 취소시는 입금액 반액을 돌려주고, 출발 3일 이전 취소시는 입금액 전액을 돌려주지 않고 산행회비에 충당 합니다. ** 신중하게 꼬리 부탁 드립니다.^^
7. 입금계좌 : 국민은행 594801- 01 - 021708 ( 방 * 하 )
8. 준 비 물 : 중식,아이젠,바람막이옷,행동식,걸 , 명찰, 배낭, 우의, 여벌옷 및 식수
☞ 아이젠은 겨울철이 아니더라도 미끄럼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9. 산 행 도 우 미 : 산 누 리 : ☏ 010 -9900 - 2547
산 행 총 무 : 다 알 리 아 : ☏ 010- 5479 - 4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