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대간 14차 건의령~매봉산~두문동재 12.10.06 산행후기글

byun4do 2012. 10. 12. 11:57

백두대간  제 14차 산행

 

*일     시: 2012년 10월 06일(토) 04:30~

 

*장     소: 건의령(들머리)~960봉~945봉~ 피재(삼수령)~1145봉~매봉산(천의봉)~

                비단봉~쑤아발령~1233봉~1256봉~금대봉~두문동재(싸리재, 날머리)[16.15km] 

               

              *들머리: 건의령 - 삼척시 도계읍과 태백시 상사미동을 잇는 비포장도로.

                           (삼척시 도계읍 점리 318번지 주위)

              *날머리: 두문동재 -  정선군 고한읍과 태백시 화전동을 잇는 38번국도 정상부근.

 

 

*예상 소요시간:  7시간

 

*실제 소요시간: 7시간 (후미기준 - 10:53 산행시작 ~ 17:54 산행끝)

                         총 휴식시간 1시간 : (중식 30분 , 휴식시간 약 30분)

 

*도상거리: 16.75km(시간당 약 2.2 km/h)

                    (대간 16.15km,  건의령 접속구간 약 600m)

 

*총 거 리 : 734.65km 중  -**-  236.5 km 종주.

 

*날    씨 :  약간 쌀쌀한 날씨이나 산행엔 좋음, 

                 조망은 그렇게 좋지않음, 하루종일 안개, 구름이 많음.  

 

*참석인원: 오이님, 황악산님, 옴파로스님, 성호님, 솔개님, 송악계림님, 은모래향수님,

                 세상행복님, 마른장작님, 부평대간님, 둥그라미님, 햇빛바다님, 산친구님, 태이님,

                 산친구+1님, 주병이님, 산들바람님, 소미님, 초야님, 아마다블람님, 다움님, 루비님,

                 푸른소금님, 하랑님, 부채주인님, 누림보님, 세르파님, 부목님, 내가낸대님,

                 노찌님, 택군님, 산애강애님, 김대리님, 변사또.

                  .... 총 34명.

 

 

*산행지도, 고도표

   

 

 

 

*시간대별 산행기록:

05:20 - 선학역 출발

10:40 - 건의령(들머리) 도착 

10:53 - 산행시작

11:00 - 건의령 도착

12:28 - 임도 도착

12:42 - 삼수령 도착

12:52~13:23 - 점심

13:40 - 오후산행 시작

14:05 - 낙동정맥 분기점 도착

14:40 - 매봉산 도착

15:03 - 바람의 언덕 도착

15:55 - 비단봉 도착

17:29 - 금대봉 도착

17:54 - 두문동재(날머리) 도착

 

                                

*산행 후기글

사실 이번 구간은 대간에선 참 보기드물게 산행하기에 좋은 구간입니다.

매봉산 정상에있는 바람의 언덕이나 금대봉에서 두문동재까지의 야생화 천국까지,

또 산행의 난이도도 낮고 해서 많은 회원님들이 편하고 즐겁게 산행하시길 기대했는데

많이 와주셔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저는 추석연휴를 너무 잘 쉬었는지 컨디션이 그다지 좋지않아서 내심 불편했는데 역시나

산행하는 내내 몸이 무거워 좀 힘이들긴했네요....ㅋㅋ

 

그나저나 새로 산 디카는 아직도 어색하고 무겁기만해서 참 번거로운데 사용법이 아직도 어리둥절....ㅎ

사진 정리에 많은 시간을 소모하니 아직도 시간이 더 필요한것 같습니다만

회원님들의 환한 얼굴을 보노라면 괘안한 마음도 있고~~

암튼 언능 배워야 할텐데, 쉽지는 않네요.

 

오늘도 고속도로에서 지체되는 일이 없어야 할텐데 하며 출발을 했는데 

별다른 막힘없이 잘 달려주네요,

화장실이 급한 회원님 덕분에 예상에 없었던 휴게소에서의 아침식사를 하게 됐습니다.

뭐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걍 휴게소에 들른김에 아예 아침을 해결하고 가시자는 의견에 갑자기

분주히 아침준비에 바빠졌습니다....ㅎ

 

먼저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구간의 특성상 이번에는 건의령에서 삼수령까지는 배낭을 놓고

가벼운 차림으로 산행을 하고 삼수령에서 점심을 드시고 나머지 구간을 진행하는 것으로 회원님들께

안내를 드렸는데 이건 뭐 피크닉 정도의 분위기라니 별것 아닌데도 이처럼 좋아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느덧 버스는 오늘에 들머리 건의령에 도착하고 모두 준비를 하고 특별히 아마다블람님이

산행전에 체조를 해주셨는데 역시 저와는 다르게 뭔가 특별한것 같은 느낌이 팍팍....!!!^^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행의 장도에 오르고 얼마 가지도 않았는데 밤을 따시는 몇 분들이,

벌써 분위기는 그야말로 나들이 기분이 ~~~~ㅎ

예상한데로 첫 산행은 별다른 어려움없이 진행이 되고 이곳저곳의 단풍에 탄성을 지르며 앞으로

앞으로 얼마 가지 않으것 같은데 벌써 삼수령에 도착했습니다.

삼수령(三水嶺).

백두산에서 뻗어 내린 백두대간은 태백에 이르러 서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매봉산 산자락에서

동남쪽으로 낙동정맥을 분기하고, 함백산 태백산을 태극문양으로 휘돌아 서진하여 간다.
이로 인하여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동해,남해,서해로 물길을 가르는 분수령 생긴 이곳이 바로

삼수령(935m)이다.
삼수령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골지천은

정선 아우라지를 거쳐 남한강을 이루고 한강을 따라 서해바다로 흘러간다.
남쪽으로 흐르는 홍지천은 구문소를 거쳐 낙동강을 따라 남해바다까지 흘러가고,

동쪽으로 흐르는 물은 오십천을 따라 동해바다로 흘러간다.

 

떨어진 장소는 같을지라도 이처럼 확연히 결과가 다르니,

세상에 살아가는 모습도 모두 한결같이 노력하고 부단히 고민하겠지만

결과는 천양지차일수 있으니 노력만으로는 그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게

세상사는 이치는 아닌지 ....

애늙은이가 잠시 궁상을 떨어봅니다.

 

그러는 사이에 속속 도착하신 회원님들과 맛있는 점심을 준비하고 다같이 모여앉아 식사를 합니다.

한쪽에선 고기를 굽고 또 한 쪽에선 한순배 막걸리가 돌아가고 오늘에 편안한 분위기를

여기서 확실히 느낄수 있는 순간입니다.

의미와 뜻을 분명히하되 그 힘듬과 어려움을 즐기며 이겨낼수 있는 그런 대간길이,

그런 산행이 되기를 다시한번 생각해보며,

식사도 끝나고 맛있는 커피 한 잔에 정리를 서두릅니다.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기에 다시 산행을 이어갑니다.

오늘 구간에서 재일 고도차가 나는 매봉산까지~~

그러나 생각외로 힘들이지 않고 오르다보니, 멀리 보이는 강원도식 대형선풍기와

그 아래로 펼쳐진 고랭지 배추밭, 정말 넓기도 합니다. 

장난꾸러기 하랑님은 벌써 배추밭을 뛰어다니고 어느새 속이찬 배추 알갱이를 들고나와

이사람 저사람 시식을 시키는데 역시 명성에 걸맞게 아직도 맛이 참 좋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수확을 끝내고 아직은 다음 배추가 성하지 않아서 벌건 흙고랑이 왠지 허허로운

모습이어서 을씨년한 가을 분위기를 한껏 내고있습니다

 

참 바람의 언덕은 여러곳에 있어서 이름만으로는 햇갈리기 쉽습니다만

이번엔 바람은 별로 불지않아서 멋진 풍차만 구경했네요.

 

매봉산 정상에서 풍경을 구경하고 초야님께서 부탁한 물병을 수풀속에 숨기려하니 분명 가져가신분은

5명인데 병은 4개 어찌된것인지 글구 저는 깜박하고 차에 놓고 내려서 걍 제 물병으로 대체해서

숨겨놓고 돌아섭니다. 그래도 가거도산 후박나무차를 대신 주신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매봉산의 멋진 풍광에 넉놓고 사진에 몰두하다보니 어느덧 들판에서 산으로 이동하고

들에선 민들레 수확에 농부님들이 부산히 움직이고 잠시 눈을돌리니

본격적인 단풍이 저희를 기다리네요,

정말 아름답고 보기좋아서 가슴에 한껏 가을을 들여놓았습니다.

비단봉까지는 그렇게 단풍에 취해서 발걸음을 옮기다보니 멋진 풍경이 발아래로 펼쳐져있고

감탄과 흐르는 땀방울을 닦으며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역시 무난한 육산의 정취를 느끼며 산행은 그렇게 느릿느릿 저희를 따라 발걸음을 함께 움직이고

금대봉에 도착하고 다시 오늘에 날머리인 두문동재로 옮겨갑니다.

금대봉에서 두문동재는 야생화가 유명한 곳인데 아쉽게도 만개를 아니고 드문드문 예쁜 얼굴을

보여주니 조금 서운하기해도 그 정도로 이해해야줘....ㅎ

두문동재는 올초 대간에서 다녀간 길인데 그때는 눈에 파묻혀 잘 보지도 못했는데

이번에 보니 참으로 널찍한 임도를 편안하게 내려왔네요....ㅎㅎ

2004년 두번째 터널이 뚫린 후부터는 대간을 뛰는 분들이과 이쁜 야생화를 보시려는 분들외에는

잘 다니지 않는 길이 되었습니다.

 

금대봉과 대덕산을 거쳐 한강 발원지 검룡소로 이어지는 야생화 산행길은

생태,경관 보전지역이므로 입산시 인원을 신고한 후 관리인의 통제하에 산행을 할 수 있고
내년 1월부터 하루 300명씩 입산 인원을 제한한다고 하니 산행이 좀 더 힘들어 질수 있겠다.

봄, 여름과 가을 어느때라도 지천에 야생화가 가득이고 산행로도 짧으니,

가족과도 쉬 다녀갈수 있어,  한번쯤은 다녀가심 좋아요....

 

오늘도 어느덧 산행이 종료되고 버스에올라 다음 뒷풀이 장소로 이동합니다.

오늘 뒷풀이 음식은 태백식 닭갈비라는데 잘 먹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잠시 들른 황지연못도 멋졌습니다....^^

 참 나중에보니 은모래향수님 사진이 거의없네요, 다음엔 많이 찍어드리겠습니다....ㅎ

 

함께한 사진들....^^*

  

 들머리 건의령에 도착해서.

 

 산행 시작전 함께.

그나저나 현수막이 빨아도 지져분 하다는데 아무래도 다시 하날 만들어야 겠네요....^^

 

 힘찬 화이팅도 함께....

 

  특별히 아마다블람님이 체조를 해주셨는데 넘 잘하셨다는 후문.

모두들 역시하며 고개를 끄덕이시던데....

 

 오늘 회원님들중 가장 주목해야 될 한 분임다.

노찌님.

왜냐면 배가 불뚝~~~~ㅋㅋ

체조중 웃음을 많이 주셨네요.

 

  드디어 산행이 시작되고

버스가 삼수령까지 움직일수 있고 산행 시간도 약 2시간이면 넉넉하니

점심시간과도 잘 맞고해서 배낭없이 물만 간단히 준비하고

편안한 산행을 시작합니다.

 

 임도 초입에 있는 밤나무 공략하기....

가을 소풍 맞습니다.

 

 이쁜 야생화도 몇 장.

 

 

 들머리인 건의령에 도착해서 다시 인증샷,

전에 찍어둔 것도 있지만 오늘은 또 오늘이니~~~~

 

 

 

 벌써 산에는 단풍이 빠알같게 물들고 산행을 오시는 회원님들을 살짝

반겨주네요.

어서오세요~~~ 하고.

 

 이정표도 통과하고.

 

 노란 단풍앞에 함께

어려운 시간에도 함께해주신 소미누님과 세상행복선배님

감솨드립니다....ㅎㅎ

뒤에 어정쩡이는 빼구~~~~~ㅋㅋ

그나저나 거긴 왜 낑긴겨.

 

  볼때마다 멋진 포스를 풍기시는 두분.

태이님과 초야님

오늘은 약간 다정모드에 구박양념을 살짝 언져서....

절친만찬으로 내놓으시네요....^^

 

 태풍또는 폭설에 부러졌을법한 소나무 뒤로

엄청난 크기의 철탑이

묘한 분위기이네요.

 

 

 요건 잘 보셔야하는데

몸에좋은,

아자씨들이 무쟈게 좋아하시는

뱌암~~

.

깜짝놀랐습니다.....ㅠㅠ

 

 

 건의령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삼수령에 도착하기 앞서 임도로 진입하면서

안내판 앞에서.

아마다블람님.

 

  너무 잘 정비된 임도가 왠지 가을 분위기와

안어울것 같은데

암튼 분위기는....

영락없는 가을입니다.

 

 대간을 타다보면 이렇게 곳곳에서 부러진 나무를 볼 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멋진 나무들이

하지만

길목을 막고있는터에 진행에는 많이 불편합니다

 

 중간 기착지 삼수령.

삼수정자와 삼수령 조형물이

가을 단풍과 어울려 멋진 풍경을 연출합니다.

 

대간길이기도 하지만 매봉산을 올라갈 수 있는 초입이다보니 안내판은 참.

많네요.

 

 다정히 세명만 찍히는 건데 나머지 분들은 개꾼....ㅎㅎ

카메오임다.

누가 진짜 주인공일까요~~~~~~~~~~~~~?

 

 멋진 포즈로 기념 사진을,

오이선배님의 눈빛이 멋지시네요....ㅎ

 

 Pretty Woman.....!!!!

딱 들어맞는 말이네요,

다움님.

 

 주병이 선배님도 일단 한 장 찍고 언능 밥묵깨............ㅎ

 

 앗! 삼수령표 컵라면을 준비하시는

송악계림선배님.

어떻게 국물이라도 쪼매~~~~ㅋㅋ

 

드뎌 맛있는 점심 도시락 시간입니다.

어디보자 뭘 싸오셨는지,

맛있는 곳으로 고고씽~~~~~ㅎㅎ

 

 식사를 맛있게 끝내고,

한창 분장에 분주하신 두 분....ㅋㅋ

 

 산들바람님께서 삼수령 조형물과 사랑에 빠지셨답니다....ㅎ

혼자만이 아니구 아래로도 여러분이..............ㅋㅋ

 

 부목님도 함 낑기고,

 

 내가낸대님도~~~

한 장.

 

 햇빛바다님은 더듬기까정~~~~~~~~ㅎㅎ

삼수령 조형물이 오늘 걍 잠자긴 힘들겠다....ㅋ

 

늘 다정함에 극치를 보여주시는 두 분.

멋장이 황악산님과 옴파로스님....^^

산행이 끝날때까지

 이렇게

다정한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네분이 다정히 낑겨서..........ㅎㅎ

 

 제가 보기엔 아니신데 극구 산행실력을

빌미로 조용히 먼저 일어서시네요....^^

그뒤론 얼굴 함 못 뵛습니다.

 

 산행에 앞서 지도를 열심히 공부하시는

부평대간님.

앞으로도 산행을 함께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삼수령까정 왔으니 안내석 앞에서 인증샷은 찌거도 되잔아~~~~~~ㅅ.  !!!!

근대 어디를 보시는겨 부채주인님.

 

 갑장, 노찌님도 멋지게 한 장 찍고,

그나저나 밥 안묵것나?

배가~~~~~~~~~ㅋㅋㅋㅋ

 

세르파님은 스틱을 4개나....ㅋ

남으면 하나 주셔도 괘안한데....

 

 매봉산 바람의 언덕을 향해서 고고씽~~~~

 

정맥분기 안내석.

 백두대간은 이곳에서 두 개의 산줄기로 분지하는데, 하나는 백병산을 시작으로 동해안을 따라
부산의 몰운대로 이어가는 370㎞에 이르는 낙동정맥이고, 다른 하나는 함백산을 따라 소백산,
속리산, 덕유산, 지리산으로 이어가는 백두대간의 마루금이다.

 

 낙동정맥 안내판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다는 고랭지 배추밭과 대형선풍기가

얼굴을 살짝 내미는데요.

 

여기서 같은피재이지만 잘못들면 낙동정맥 안내석을 몬보구 내려가느 수가 있습니당.

어디로 가야할까요?

 

 어느새 배추를 따가지고 맛있게도 얌얌~~~~

 

 수확이 모두 끝나고 황량한 벌판만 덩그라니 놓여있네요,

그 와중에도 남음 것중에 배추속을 따드시는 분들이 계시니~~~~~~~~ 헐

 

 매봉산 정상 안내판.

이곳을 지나치면 진짜 매봉산 정상석은 못보십니다.

후에 나오는 매봉산 정상석은 모르고 지나치는 분들을 위해서

다시 만든것 같은데 암튼.

이곳임다.

글구 저는 초야님의 물통을 전해드리기로 했기에

반드시 거쳐야 함다....ㅋㅋㅋ

 

 단풍이 드는 산등성이에 자리잡은 풍력 발전단지.

 

 멀리 함백산 정상에 안테나들이 삐죽 얼굴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좀 기다리세요.

다음에 갑니다....ㅎㅎ

 

 정상 전망대에서 인증 샷.

소미님. 방가워요.

 

 대간에서 제일 미인들은

바빠서 아니오시고

뭐 ~~

그 다음....   쯔음....!!!

 

 총무님도 한 장.

 

 무릎때문에 좀 고생하고 계신 누림보님.

빨리 완쾌되시길 바랍니다.

암튼 그래도 오늘 얼굴 자주 못봤을껄요....ㅋ

 

 루비님도 이쁘게 한 장.

 

 하랑님과 둥그라미님이 함께.

 

 산들바람님은 산들산들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맞으며

단풍을 즐기고 ....

 

 점심에도 별로 꺼낸게 없는데 내가낸대님은 배낭이 왜이리 큰겨?

뭐가 들어있지.........?

폼잡을라구~~~~~~~~ㅋㅋㅋ

 

 산친구님도 단풍색에 맞춰 옷도 이쁘게 입으시고

 

 멋쟁이 동상 택군님.

모자는 카우보이같은데........ㅎㅎ

 

 푸른소금님도 매봉산에서 추억을 남기고....

 

 마른장작님은 나무옆에 너무 가까이 가시면 아니되는데,

혹 ....  ~~~ ㅎㅎ

 

 햇빛바다님께서도 멋진 포즈로

매봉산을 담아가십니다.

또 후미까정 봐주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당............ㅎㅎ

 

 주병이님도 하랑님과 한 장.

 

 부평대간님.

시원한 능선위로 펼쳐진 단풍 구경에 눈을 돌리실 사이가 없네....ㅎ

 

 

 매봉산 정상석 앞면.

 요건 뒷면.

 

 

 바람의 언덕에 자리잡은 풍력발전기와 풍경 감상하세요.

 

 

 

 

산친구님과 같이 오신 +1님.

방갑습니다.

가입하시고 자주 산에서 뵙기를....ㅎㅎ

 

 

 

 

 

 

  

 

 

 

 

 

 

 

 후미팀은 언제나 여유만만....^^

 

 

 

 

 억척아즈매, 배추를 고르느라 정신이 없네요,

나눠주지도 않고,

암튼 맛나게 드시길....ㅋㅋ

 

 지금 여기는 민들래 수확으로 정신이 없는데,

다시 들판에서 산으로 이동하며 다같이.

 

 

 

 

 

 

 

 붉은 단풍이 참 아름답습니다.

 

       

 

 둥그라미님과 부평대간님.

버스 옆좌석의 인연으로 여기서도,,,,ㅋㅋ

 

 멋진 단풍이 한껏 아름다움을 발산하고,

덤으로 소미누님은 낑겨서....ㅎㅎ

 

 

 비단봉에서 내려다본 단풍.

 

 비단봉 정상석.

 

 

 안내판도 안내판이지만 뒤에 나무는 언제부터 있었을까요?

대간은 이처럼 멋들어진 나무들이 참 많은데,

보기에도 좋습니다.

 

 

 금대봉에서 오이님.

너무 앞서가신 탓에 사진이 별루 없습니다....ㅋ

 

 솔개형님도 아마 밥먹을때, 차에서

이번이 세번째~~~~~~~~~~ㅎㅎ

 

 세르파님과 아마다블람님.

회차때문에 나중에 약간 소란스러웠는데 이해하시고

제가 지송합니다....^^*

 

 금대봉 정상석,

 정상엔 양강발원봉이 있는데

하나는 남한강 발원지인  검룡소와

낙동강 발원지인 너덜샘(은대샘)이 있습니다.

                                                    

 

 이곳은 1993년 자연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되고

우리나라 최대의 야생화 군락지로도 유명합니다.

야생화 코스는

두문동재에서 금대봉까지 약 2~3시간정도이고,

두문동재에서 분주령, 대덕산을 거쳐 검룡소까지 약 4~5정도이니

앞에 코스는 어린아이가 있어도 가능합니다.

너무너무 많은 야생화가 피어나

환상적인 산행로를 만들어주니 시간을 만들어

찾아 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멋진 단풍을 배경으로 오이님과 송악계림님이 함께....

 

 

날머리인 두문동재에 당도해서.

 

 

두문동재.

 2001,2004년 두문동재 1,2 터널 완성 후엔 야생화를 찾는 분들이나

대간을 뛰는 분들외에는 찾는이가 드물어졌으니,

예전 한때 자동차 도로로는 제일 높았다는 말들은

이젠 다 옛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무사히 산행을 끝맞치고....

 

두문동재 안내석.

 

너무도 아름다운 단풍을 배경으로 세상행복님.

 

총무님도 함 찌거주고,

 

 

 

정말 보기에 좋습니다.

어떻게 저리도 붉게 타오르는지~~~~

 

선두팀은 먼저 내려와서 전에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어떻게 잘 어울리시나요?

 

요건 보너스~~

돌아가는 차안에서 한 장씩....

 

 

 

 

 

 

 

 

 

 

 

 

 

 

 

 

 

 

 

다시 또 한번의 산행이

끝이 났습니다.

멋진 단풍을

가슴 가득 담고와서 정말 좋았는데

다음에도 이런 행복을 또 느낄수 있겠죠?

언제까지고 회원님들 모두

여유로운 몸과 마음을

자연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늘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을

준비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을 꿈꾸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