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9차 닭목령~석두봉~삽당령 12.07.21 산행후기글.
백두대간 제 9차 산행
일 시: 2012년 07월 21일(토)06:20 ~
장 소: 닭목령~화란봉~989.1봉~석두봉~978.8봉~삽당령(14.15km)
들머리: 닭목령(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와 왕산리 연결 137번국도, 정상부근)
날머리: 삽당령(강릉시 왕산면 송형리와 목계리 연결 35번 국도상 정상부근)
예상 소요시간: 6시간
실제 소요시간: 5시간50분 (후미기준 - 11:30 출발 ~17:20 도착)
휴식시간: 1시간(중식 45분 , 휴식시간 약 15분)
도상거리: 14.15km(시간당 약 2.5 km/h)
총 거 리 : 734.65km 중 -*- 153.05 km 종주.
날 씨 : 후덥지근한 날씨.
오전까지 구름많고 햇님 쨍쨍 번갈아....오후 3시경 이후 안개 많음....
참석인원: 불라님, 황악산님, 옴파로스님, 오이님, 성호님, 솔개님, 종주산행님, 후니님,
둥그라미님, 빨간막대님, 카우보이님, 브레게님, 카우보이+1님, +2님, 하나대장님,
산들바람님, 부목님, 아도니스님, 요조숙녀님, 제에니님, 유연수님, 루비님, 다움님,
태웅님, 푸른소금님, 아마다블람님, 세르파님, 무주상님, 주병이님, 마르탱님,산등성님,
태이님, 누림보님, 노찌님, 내가낸대님, 산친구님, 산애강애님, 변사또. ....총 38명.
산행지도, 고도표:
시간대별 산행기록:
06:40 - 송내역 출발
08:50 - 문막휴게소(아침)
11:20 - 닭목령 도착(들머리)
11:30 - 산행시작
12:25 - 화란봉 도착
13:35 - 점심
14:20 - 점심후 산행 시작
15:10 - 석두봉 도착
17:20 - 삽당령 도착(날머리)
17:45 - 약 10분 이동 및 알탕(총 산행 마무리)
산행 후기글
사람에 마음이 이처럼 간사한가....?
많은 회원님들이 찾아주시니 너무도 감사한데 욕심이 과해 40인승 버스에 만차를 기대하고 있으니....
개구리 올챙이쩍 생각을 못한다더니란 말이 딱 제게 들어 맞는것 같습니다.
다음 구간은 인원이 확 줄어들어 어쩔꼬 하면서도요....ㅋㅋㅋ
글구 대간 전 날 참여를 하신 제에니님과 당일 아침에 오신 요조숙녀님 방가웠네요....^^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요조숙녀님은 뒤태만 기억하는 회원님들이 많아서 다음엔
이쁜 얼굴을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ㅋㅋ
암튼 이번 구간은 글자 그대로 우리나라에 전형적인 육산을 걷는 그런 산행이었습니다.
들머리에서 화란봉까지 깔딱 고개를 넘어가면 그 뒤부터는 완만한 고개를 계속 넘어가는,
고개를 하나하나 넘으며 땀흘리고 씩씩대면서 그렇게 한고비 한구비 넘어가는,
어떻게 보면 산행이란 이런 지루함속에
한발한발 내딛는 걸음속에서 천천히 목표를 향해 다가가는 길.
자신과의 싸움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며 가는지, 힘든 시절을 어떻게 이겨내는지
함께하는 동료와 어떤 관계를 가져야 되는지....
주위서 보면 참 등산하나 가지고 뭔 쉰소리가 이리도 많은지
속 시끄럽다고 야단이라도 치지 않을런지 싶지만,
트리플 A형같은 저는 암튼 별별 생각에 해저무는지 모릅니다.........ㅎㅎ
하지만 다음 일요일에 또 조령산 산행이 예정되 있으니 천천히 여유있는 산행을 계획합니다.
사실 출발시간을 30분이나 늦춰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역시나 그 걱정이 딱 들어 맞습니다.
회원님들의 집합시간이 조금씩 늦어지고 버스는 밀리고 예상 도착시간보다 약 1시간 20분 늦게
들머리에 도착하니 벌써 회원님들은 몸이 근질근질 배낭을 들쳐 매기가 무섭게 산행을 하자고
보채시는데,,,,ㅋㅋ
오늘 산행이 얼마나 즐거울런지 상상이 갑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번잡함에 빠져 보고 싶다면 언제라도 대간에 오세요,
확실히 즐기실수 있습니다....^^*
♡♡함께한 사진들....^^*
엥~~~~~~~~~~~~^^
이 표정은 뭐여....
아침 식사를 기다리며 재미있는 총무님에 얼굴.
하지만 역시 휴가철이 다가 오는지 많은 사람들로 휴게소는 북세통입니다.
닭목령에 도착해서....
안개가 자욱한 그날 밤거리~~~~~
는 아니공
그냥 안개가 좀....ㅋㅋ
멋진 9차 대간 회원님들 이십니다....!!
나름대로 이유는 다 있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함께 산행을 하니,
여러가지 생각이 많지만 그중에 제일은
1기 대간팀 선배님들과 달리 왠지 어색한 느낌도 드는게 제가 아직은 더 많은 시간을,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는 느낌....~~
참 ~
아직도 많이 어린가 봅니다.......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되고 가파른 고개를 넘어갑니다.
숨도, 정신도,,,,,
산애강애 총무님.
띠지를 다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색상이 맘에 안든다고 절 무지 타박했거든요~~~~~~~~~~~~~~~ㅋㅋ
구래도 제게 큰 아군입니다....^^
멋진 풍광입니다.
천고마비도 아닌것이 이처럼 화창하니....
제가 복이 많은가 산행에, 아직까지는 날씨가 많이 도와주니~~ㅎㅎ
둥그라미 선배님.
하얀 머리가 흰 티셔츠에 잘 어울리시는게 멋지네요....
앞으로도 자주 뵙기를 ....^^
닉은 아직 정확히 없는것으로 아는데 권프로라고 부르시던데,
골프와 연관 있으시다고....
날아가는 새에 거시키를....
ㅎㅎ
뭘 보시고 이리도 놀라시는지.
멋진 소나무입니다.
일전에도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도 그 자리에....
얼마나 더 산행을 하면 이 나무도 자리에서 일어 날까요....?
멋진 나무와 함께.
푸른소금님.
소나무를 배경으로 멋지게 포즈를....
어때 폼나나......?
나무가 세월에 흔적을 알려주고
덧없이 왔다가는 길들....
그 길은
계속됩니다..... 쭈~~욱~~~~~~~~!!!!!
노찌님의 멋진 모습.
나중엔 안 일인데 지하철 5호선에 전동차를 운전하는 업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뉴스에서 과중한 업무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하던데
가장 확실한 처방은
바로 산.
상쾌한 공기와 즐거운 새들에 노랫소리, 바람에 간지럽힘.
푸른 나무와 풀.
가장 좋은 약입니다.
보약 한사발 드시고 힘내세요....^^*
하랑대장님과 무주상님.
깔딱이를 올라오는 하랑님이 좀 무거워 보이네요.
사진을 찍을땐 시침 뚝....!!
이쁘게 찍어주세요.
(^_^)....
뒷집 아저씨같은 성호님.
항상 환히 웃어주시는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엔돌핀이 팍팍 오르는 느낌.
전문 산악인 마르탱님.
사실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음....ㅋㅋ
구래도
포스만큼은 확실한데.
차기 우리산악회에 미래. 내가낸대님.
산행실력도 수준급,
여유있는 모습은 영락없는 대장감인데..........ㅋㅋㅋ
내가낸대님과 산친구님.
환히 웃는 얼굴에서 피곤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대간이 아니더라도 꼭 건강이 아니더라도 산에 자주 가세요.
일단 얼굴부터 바뀝니다.
멋진 모습으로....ㅎㅎ
또 한분에 대간맨. 솔개님
닉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말씀은 아끼시지만 애정과 열정은 후배들도 따라가기 힘듭니다.
늘 대간에서 든든한 힘이 되주시길....ㅋㅋ
신기하게도 정말 할 일없고 심심할 때만 산에 오신다는 무주상님.
오늘이 바로 그 날이랍니다....ㅋㅋ
암튼 전날도 술이 과하셨다는데 그래도 잘 걸어가십니다....^^
루비님과 카우보이님.
두분이 이렇게 함께 계시니 아버지와 딸....!!!
쪼매 아닌가.ㅋㅋ
루비님은 여름휴가와 겹쳐서 다음 산행이 어렵다는데 아쉽습니다.
중국여행 잘 다녀오시고
그나저나 선물있남...?
ㅋㅋㅋ
무주상님과 산애강애님.
근데 두분에 시선이 다른것 같은데 함께 사진 찍으며....
부목님과 산들바람님.
이런 미소는 아무나 보일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모습,
기억에 담고
다시 시작합니다.
길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포스는 한 10년쯤 산만 타신분 같은데.....^^
첫 산행이 라고는 믿기지 않게 잘 오르십니다.
하랑대장님 화이팅.
제가 후기글이나 사진엔 배경으로만 사진을 올리는데 저 역시도 인터넷 상에서
자료를 구하려면 좀 힘들어서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까해서....^^
조악하게 묶어놓은 안내판.
언제부터 이곳을 지키고 있었는지 모르지만
오랜 풍파를 몸으로 격고
어느 때인간 떨어져 없어질 ....
그러나 없어진다고 달라질것도 없는 그런,
존재.
본래부터 그 곳에 있는
산은
알고 있겠죠?
개구장이 산등성님.
재미있는 포즈로 잠시 피곤함을 잊고 분위기를 바꿔
다시 산행에 집중합니다....ㅎㅎ
푸른소금님, 내가낸대님, 종주산행님, 루비님.
선남선녀가 모여
다정한 분위기는 화기애매하고....^^
성호님과 산애강애님.
언제 이렇게 다정히 사진을 찍으신거지....ㅋㅋ
동자꽃이랍니다.
잠시 쉬어가는 길.
옛날 옛적에 한 스님과 동자승이 있었는데 겨울 산을 넘어가면서 식량이 떨어지자
마을로 시주를 얻으러 스님이 떠나면서 동자승에게 이곳에서 기다리라고 말하고 갔답니다.
그런데 사고로 스님은 돌아오지 못하고 어린 동자승은 기다리다가
숨을 거두고 그 자리에 꽃이 피었는데
바로 동자꽃이랍니다.
산행로를 기준으로 왼쪽에 피었으면 오른쪽 길을 보고
오른쪽에 피었으면 왼쪽으로 보고
늘 길을 보며
스님이 오시길 기다린다는....
지금은 함께 못하지만 상도님의 띠지
걍 함 찌거봤네요....^^
거목을 사이에 두고
사진을 찍습니다.
아름드리 나무가 왠지 작아보여요.
화란봉과 석두봉 중간쯤 점심을 준비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ㅋㅋ
즐거운 시간이에요....
온갖 과일도 모자라 닭볶음탕까정.
태웅님에 수고로움에 그져 감사를 드릴뿐입니다.
감사히 맛있게 먹겠습니당....ㅋㅋ
모처럼 얼굴을 보여주시는 요조숙녀님과 종주산행님.
맛있는 방울토마토 같이 먹을까요?
....ㅋㅋ
다들 맛있게 드시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하랑님.
뭐여 혼자 막걸리를 다 드신겨~~~~~~~~~~~~^^
쪼매 남겨주시지....ㅋㅋ
이곳은 불고기 파티입니다.
이 쯤되면 산행이 아니라 여행입니다, 놀이죠.....ㅎㅎ
여긴 뭘 드시는겨 안 보여줄껴~~~~~~~ㅋㅋ
역시 맛있는건 혼자 먹어야......ㅎㅎ
혼자는 아니군요.
일류 셰프, 세르파님.
맛있는 넘에 고기를 잘 굽고 계시네요.
침 넘어갑니다.
언능 구워요~~~~~~~~~~~~~~ㅎㅎ
거한 점심을 맞치고 다시 산행에 돌입.
배도 든든하겠다, 쉬엄쉬엄 갑시다....^^
산등성님도 맛있게 드셨는지 얼굴엔 행복이 가득.....ㅎㅎ
석두봉에 올라
두 미녀가 함께....
아!!!
미녀는 아니구나~~~~~~~~~~~~~~~~~~~~~~~~ㅋㅋㅋ
그 뒤로
변사또를 본 이는 없다고....
ㅋㅋㅋ
솔개님도 석두봉에....
이 만족스런 웃음은 뭐에요~~~~~~~^^
그 뒤엔 아도니스님 아니신감.
유연수님과 태웅님.
형님은 모자가 트레이드 마크.
희안한 모자에요....ㅋㅋ
그나저나 두분 멋지죠~~~~~~~^^
주병이님.
어떻게 한결같이 웃으시는 분만 계신겨~~~~ㅎㅎ
산에만 오면 걍 웃음이 방긋...
그래도 선배님에 웃음은 계속됩니다.
쭈욱~~~~~~~~~~~^^*
산행내 얼굴 함 뵙기가 어려운
아도니스님.
방갑습니다....ㅋㅋ
이곳저곳 모두 질주본능.
살살 밟아주세요....^^
군기 바짝든 신병같이 부동자세.....,....,^^
산친구님 긴장 푸세용.
언제봐도 이쁜 다움님.
앞으로도 쭈~욱....!!
웃을일 많이 만들어 주세요~~~~~~~~~^^
멋진 불라님에 사진.
대간 산행을 위해서 옷과 신발등 거금을 쓰셨다는데....
아쉽게도 사용을 하기 어렵게 되었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뭐
안쓰신다고 주셔도.................ㅎㅎㅎ
어디서든
항상
건강하시길....
웃으시는 모습도 멋진데 평상시엔 무뚝뚝....ㅎㅎ
역시 사진은 웃어야 잘 나와요.
앞으로 대간에서 늘 즐겁고 웃을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여.
무주상님.
어제 늦게까지 술을 드셨다는데도 역시 산행은 음주산행이야~~~~~딸 꾹~~~~!!
들고계신 깃발은 대간을 종주하면서 타 산악회에서 달았다는데
감회가 남다르시겠네요....^^
인자한 미소에 옴파로스님.
힘이 드실텐데도 젊은 저보다도 더 산행을 잘하시니,
즐기며 느끼며 산행을 하시니
정말
산행에 묘미를 만끽하시는 진짜 산꾼이십니다.
마르탱님에 화이팅에 없던 힘도^^
팍팍 생기는 느낌이네요.
으랏차차~~ 화이팅....!!!!
산애강애 총무님.
요건 산등성님이 나무가 얼마나 큰지 찍으신다고 하시다
총무님을 찍으셨는데,
얼마나 좋으면 저리 확짝 웃으실까....^^*
누림보님을 보면
생각나는 만화주인공이 있습니다.
구영탄이라구....
반쯤 감은 눈이 매력적인....^^
빨간막대님.
빨간 방울토마토를 꺼내십니다.
다음엔 빨강 양말을 신고 계신가 봐야하남....ㅋㅋ
안개가 자욱한 길을 보무도 당당히 오이 선배님이 나가십니다.
물렀거라, 물렀거라~~~~~
오이님 행차시다....^^*
석두봉 정상 안내판.
다른 정상에 비해서 다소 빈약합니다.
전형적인 육산이어서 산행엔 별무리없이 차분하게.
우리에 산하 요란하고 멋진 모습만을 기대하신다면
대간엔 오시지 마시길....
그저 못생기고 지루하고 힘들고 별 볼것없는
그저그런 산들....
그러나
그 속에 우리에 역사와 삶이 있으니
어느 곳인들 귀하지 않겠습니까....?
대간....
그 힘들고 지난한 길들....
그러나 꼭 가봐야 할
길....
오랜만에 뵙는 제에니님.
역시 건강하시고 섹쉬한 모습은 그대로....^^
거기다 애교만점까지
너 무 했 나 내가 ....ㅋ ㅋ ㅋ ㅋ
제에니님에 장난끼.
덥고 힘든 산행에 오이만한게 또 있나요.
맛있는 오이드릴께요
어서오세요....^^*
잠시 휴식시간
시원한 오이 하나가 이보다 좋을순 없습니다.
카우보이+2님.
언능 가입하세요~~~~^^
요래요래 뒷 모습만 보여주시면
아니~ 아니 아니됩니당............ㅎㅎ
그나저나 누구냐 넌~~~?
알아 맞춰보세요....
상품있나요 총무님.....................?
사실 좀 걱정은 됐는데
하나님,
그래도 열심히 산행을 하십니다.
아마도 몇번 더 산행을 하신다면 충분히 대간을 뛰셔도 좋을것 같은데,
늘 이쁜모습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산행중 중간팀과 조우.
방갑게 맞아주시네요....^^
산딸기를 따서 먼저 맛있게
자기부터 다~~~~~~아....!!
먹꾸
나중에 인심쓰는 하나님.......ㅋㅋㅋ
뭐 그래도
아니 주는것보단 나으니
걍~~~
감사히^^
먹겠습니다......^^
뒤에 푸른소금님이 난 안주나하고 지둘리는데~~~~~~~~~~~~~~~ㅎㅎ
먼저 날머리에 도착한 선두팀이 마지막 후미
여러분을 환영해 주시네요....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에 날머리 삽당령에 도착해서....
인증샷을 찍것씁니다~~~잉~~~~~~....!!!!
먼저 듬직한 세르파님.
대간에 첨이라 힘드셨을텐데 확실하게 마무리 짓는 우리 대장님.
역시 근성과 투지. 인내력
대장감입니다....^^
하나대장님 화이팅~~~~~~~~~!!!!
거마야등 화이팅....!!!!
둥그라미님과 후니님.
사이좋게 한 장....ㅎㅎ
둥그라미님은 야생화 사진과 안목이 넓어
많이 배웠습니다.
갑장 노찌님도,
근데 뭘 보고 있는겨~~~~~~~?
여길 봐야쥐....ㅍㅍ
오늘에 히어로 요조숙녀님.
풍문에 의한면 어찌나 질주본능이 뛰어나신지 선두에 여러분이 따라가기 힘들었다는....
사진엔 안나오는데 장딴지가 뭐 엄청나다는....
산에선 도무지 얼굴보기가 힘들었다는
뭐
그런 얘기가 있습니다 그려~~~~
믿거나 말거나........ㅎㅎ
산행실력도 실력이지만 늘 그렇듯이
회원님들과 동생들 챙겨 주시느라 과일과 고기를 한 보따리 싸오신 탱웅엉아.
오늘도 형님덕분에 맛있는 과일 많이 먹었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참 남자답고 듬직한 체구에 소유자.
부목님.
이젠 어엿한 대간맨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멋진 미소,
대간이 끝나는 그 날까지 함께 가시자구요....
오늘도 즐거운 말씀과 든든함으로 대간을 함께 해주신 산등성님.
칭구는 아니오는데 홀로 독야청청하리라~~~~~~~~~~~~~~~~~~~~~~~ㅋㅋ
미소가 이쁜 다움님.
가녀린 체구에서 어찌 저런 힘이 나오시나 궁금한데,
혹 보약이라도 한 첩....^^
좋은거 있으면 소개시켜줘~~~~ㅎㅎ
미녀와 야수....!!
루비님과 솔개형님.
대간에 기둥들 이십니다.
멋진 모습에 늘 기대만땅....!!
역시나 함께 사진을 찍으시는 황악산님과 옴파로스님.
좋습니다.
보기에~~~~~~~~ㅎㅎ
불라선배님도 한 장.
아쉽게도 오늘을 마지막으로 해외 출장에,
러시아, 모스코바라는데
시원한가?
거기는....?
그나저나 이젠
대간엔 다시 오시기 힘드실텐데....
참으로 아쉽습니다.
그래도 가시는 마당에
여러 회원님들도 챙겨주시고
그저 고맙고 감사합니다.
멀리 이국타향에서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하셔서 그것으로라도
위안이 되신다면 좋겠네요.
편히 다녀오세요.
카우보이님과 함께 우리산악회에 오신 브레게님.
닉이 맞죠?
산이 좋아 오시는 분들은
모두
인자하다는데 맞나......ㅋㅋ
요 젊은 친구가 44일째 대간을 혼자서 타고 있다네요,....
정말 부럽고 대견하고 멋지네요.
이 친구는 대간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이처럼 힘든 여정에 올랐을까요?
참으로 궁금합니다.
루비님과 여러 회원님들이 격려와 응원을 보내 주십니다.
저도 사실 이렇게 혼자서 대간을 종주해 보고 싶은데....ㅋㅋ
일단 회사를 관두공,
집에다 가출신고서를 접수하공,
걍 고고씽~~~~~
그런데
그럴수 있을런지, ....ㅠㅠ
모두 계곡으로 입수....
산행 후 알탕.
이건 뭐
끝내줍니다....^^
그나저나 신부터 벗어야쥐.
시원한 계곡에 발 담그면 누구나 이처럼 밝게 웃는가요?
답은
아니져~~~~^^
유연수님 정도는 되야.....ㅋㅋ
그나저나 오늘 산행이 넘 쉬웠나,
모두 힘이 넘치네요....^^*
두 미녀중 하나 옴파로스님.
시원한 족탕에 밝은 얼굴이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듯....
해맑기만 합니다.
모두들 피해요~~~~~~~
장난꾸러기 루비님.
오늘은 루비님에 물장난이 대세....
엄한녀석 옆에 있다가 물벼락을 맞는구나....
그래도 갑장인데 어쩔것이여~~~~~~ㅎㅎ
그래도 신나는 한 때 입니다.
역시 여름 무더위는 물놀이가 최고.....
여러분도 같이 하실래요~~~~~~~~~~ㅍㅍ
구래도 쳐다보며 물을 튀겨야 하쟈녀 루비니~임.
하나대장님이 물놀이를 끝내고 어느새
다슬기를 잡았네요,
시간만 많으면 같이 잡는건데....
암튼 다슬기 해장국 죽이는데~~~~~~~~~~ㅋㅋ
신나는 물놀이 후 멋지게 한 장.
역시 산행 후 알탕.
그 하나가 정답입니다.
세잎 클로버.
꽃명이 행복이라고
두분을 보면 딱 하고 생각이 나네요....
자주 못 뵙지만
늘 건강하시길....^^*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예전에 자자라는 가수? 가 있고
버스안에서란 노래가 있었는데,
기억나시나?
암튼 이사진 말구 다른 사진이 하나 더 있는데 그걸 올렸다간
다움님에게 몰매를 맞을까 염려되어 안 올림미당..............ㅋㅋㅋ
궁금하시져.
오늘도 무사히 산행을 끝내고 돌아갑니다.
시간은 화살같이 흘러가고
또
하나에 추억이
만들어 졌네요....
제 욕심은 늘 즐겁고 행복하고 안전한 산행.
그런 산행에 연속이었으면 좋겠네여
요즘 연일 불볕 더위가 맹위를 떨치네요
회원님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담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변사또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