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4차 한계령~미시령 -5

byun4do 2012. 5. 16. 17:32

 

계곡을 배경으로 푸른소금님이 간을 쪼매 하고있네요....^^

정말 맑고 깨끗한 계곡물에 걍 풍덩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으,

시원한 바람과 계곡물이 잘 어울리는 곳에서....

 

백담안내소

진짜곰이 누군지 알아 보겠나요?....^^

백담사 입구 주차장에서 백담사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

차량이 통제되서 그만큼 자연도 보호되 저도 개인적으로 버스를 환영하지만 버스비가 2000원은 넘 비싸네요.

 

백담사 입구 안내문

 

산행지도.

 

산행고도표.

 

함께하신 님들.

캣츠비대장님, 돗단배님, 햇빛바다님, 꽁지각시님, 천왕봉님, 오키짱님, 유연수님, 안근영님, 산애강애님, 자유사랑님, 루비님, 푸른소금님,

벽계수님, 부뜰이님, 감나무님, 용아님, 서종선님, 일오님, 산이좋아님, 오이님, 풍산님, 마초님, 세상행복님, 부평대간님, 혀니님, 감자바우님,

나그네황소님, +1, 2님, 성호님, 솔개님, 태웅님, 말봉산님, 누림보님, 박상도님, 폭포님, 오디님, 시나브로님, 변사또  ....총38명

 

산행후기

사실 이번 산행을 앞두고 고민이 참 많았는데 결과적으로 무사히 끝맟이신 여러 회원님께 감사에 말씀을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그 힘든 구간을 잘 마무리하신 능력으로 보아 어느 구간도 어렵지 않을텐데하는, 또한 쉬 보기 어려운 구간을 다녀오셨다는 자긍심도....^^

하지만 이렇게 산행을 끝내면 당분간은 산에 오고 싶지 않을텐데 하는 생각이 절로드니....ㅠㅠ

그러나 루비님에 얼굴이 지금 떠오르는건 왜일까?

그 연약한 몸으로 산행을 끝내고 난 얼굴은 정말 뭐라 할말이 없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만큼 아쉬움이 큰 산행은 없었던것 같은데 저도 욕심이 있었나보네요...ㅎㅎ

진심으로 산행을 마무리하신 여러 회원님께 감사와 존경에 말씀을 드리고 담에 함 더 가셔야죠..........................^^*

                                   게으름을 부리다 부리다....^^  목요일 저녁 변사또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