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및 돌아보기

조교리(춘천)에서의 하루 밤 19.07.20~21

byun4do 2019. 7. 22. 14:50

그동안 조교리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처음으로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다못해 제 친구도 제 소개로 함 놀러갔었는데...ㅋㅋ

이동을 조교리까지는 소양강댐에서 배로 들어가고 나올때는 버스로 이동을 했습니다.

놀이가 그렇듯 먹고 또 먹고 그리고 먹고...

놀고 또 놀고 그리고 계속 놀고...

 

시원한 알탕과 보슬비(?)를 맞으며 다슬기 잡기는 생각 나겠습니다.

참 좀 탄듯한 옥슈슈동~~~^^*

 

사장님의 음식 솜씨도 좋고 다들 친절하시고 정말 다 좋은데,

운영엔 아직 좀 미흡한 것도 있네요.

그것이야 나아지겠지요.

 

암튼

덕분에 이틀간 잘 쉬고 돌아 왔습니다.

고생하신 소미대장님과 사랑나무총무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늘 그렇듯 여행길의 시작은 소란스러움의 연속임다.

오랜만에 우주님의 25인승 버스를 탓네요.

 

도착한 소양강댐 선착장.

버스로도 이동이 가능하지만 안해본 배타기로 출발을 합니다.

 

소양강댐 선착장

 

 

 

매표소가 두개인데,

앞쪽은 유람선이나 청평사로 가는 뱃편이고요.

뒤(아래사진) 매표소로 가야함다.

 

 

 

우릴 조교리까지 태워줄 수영15호

그러나 선장님의 말씀,

영업이 거시키해 앞으론 거시키할 수도 있다는...ㅠ

 

 

 

 

약간의 빗님과 호숫물이 튀겨 비옷을 입었다 벗었다.,..

 

 

 

융프라우형님의 귀여운 비옷.

 

 

 

이곳에도 안내판이 있네요...ㅋ

 

조그마한 배 한척이 빠르게 지나가는데 저 배도 조교리로 갔네요.

 

조교리 선착장...ㅋ

 

누리삼마을 팬션에서 트럭을 보내주셨어요.

 

살짝 걸으며 배멀미를 가라앉히고...ㅎ

 

 

 

 

 

마을 이름이 참 정답습니다.

물로리...

이곳은 일년내내 물놀이를 해야 할 듯...ㅋ

 

 

 

누리삼마을 팬션이 보이고,

 

대중교통으로도 들어 올 수 있네요.

 

 

 

먼저 도착한 다른 팀.

 

융형님은 텐트로 미리 자리를 찜하고,

 

식당이고요,

 

 

손만한 오이입니다.

엄청나요~~~ㅋ

 

소미대장님을 비롯해 여러분들이 수고를 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감사히 잘 먹고 놀다 왔습니다.

 

점심 후 간식 준비를 해 계곡으로 물놀이를 가는 중~

 

물이 많지 않다고 했는데도 좋습니다.

 

멀리 기러기인지 암튼 새 등에 잔을 올려 배달을 합니당~~~ㅋ

 

부침개도 해 먹고~~

 

 

아주 그냥~~ 주겨~~조요~~~~~ㅋㅋㅋ

 

산호누님의 부침개 뒤집기 한판...

 

 

부침개는 어디로 갔을까요~~~ㅎㅎ

 

즉석에서 노래자랑도 하고,

 

팬더님과 늘보님 그리고 로꼬님

 

오랜만에 선희님도 뵙고,

 

늘보형님의 쪽대로 잡은 물고기들,

이미 반죽에 튀겨먹은 몇마리는 명복을 빌고~~~ㅋㅋ

글고 다슬기도 많습니다.

 

 

 

부르스형님도 역시 오랜만에 뵙고요.

 

해먹에서 혼자놀기~~ㅋ

 

 

잡은 다슬기론 우거지 된장국을 끓여서 맛나게 먹고~~~ㅋ

 

별하님의 진가는 밤에......ㅋㅋㅋ

 

그님이누님도 함 누워보공~~

 

이건 사실 다른팀의 닭갈비인데 사진은 이것만이네요.

저희팀의 삼겹살은 어디로~~ㅋ

 

밴드도 있어서 식사 후 여흥을 마음껏 즐기고,

 

저녁식사중~~

 

 

 

찐꼬님은 눈하고 이마만~~~ㅋㅋ

 

형님은 어째 벌써~~~ㅋㅋ

 

 

 

 

살짝 여흥이 시작되고,

 

 

 

늘보형님은 그새 옆 테이블까지 출장을 가시공~~

 

 

이틀동안 옥수수는 잘 먹었습니다,

 

 

 

 

별하님을 앞으로는 댄스의 여왕이라 불러드리는 것이 옳을 듯 합니다.

약간~~

좀,

많이 막춤인듯 하지만...ㅋㅋ

 

 

 

이것은...ㅋㅋ

 

노래자랑의 기둥 원터형님.

그 뒤로도 많은 분들이 부르셨지만 사진은 엄떠요.

 

요래보면 무쟈게 참한데들...ㅋㅋ

 

이게 제 첫날의 마지막 사진.

누군가는 새볔을 밝히며 술을 자셨다는...ㅋ

 

다음 날 아침.

 

아침식사로 황태해장국이,

 

음식을 못하지도 않고 마을분들이 다들 편하게 대해주셨는데,

살짝 아쉬움은 운영엔 좀 더 노하우가 필요하실 듯 하네요.

 

전 아침식사후 홀로 다슬기 잡기에 나섰고 이후로 나머지 분들은 다시 꼬기에 꼬기에, 부침개에...

암튼 맛나게 먹고 즐기셨다는...ㅠ

이후 점심으로 먹을 카레를 만드는 소미누님.

 

늘보형님이 설겆이를 하시공,

여패분은 가위바위보를 져 어쩔수 없이 하셧따는......ㅋㅋㅋ

난 이겻공,,,....ㅋㅋㅋ

 

 

노래자랑의 우승 윈터형님.

부상으로 명이나물 한통..ㅋ

그러나 부상으로 준 선물은 다 같았다는...ㅋㅋ

 

노래라도 잘 할 것을, 아쉬움을 삼키고 있는 파도형님과 시골님 그리공 그린티님...ㅠㅠ

 

그래도 미리 준비한 선물이 있어 횐님들께 하나씩,

전 칫쏠...ㅋ

 

누리삼마을을 나올땐 버스로 나오는데 아직도 포장이 안된 길도 있네요.

 

 

이렇게 이틀간 잘 먹고 놀다 왔습니다.

계곡도 좋고 가족과 함께 오셔도 좋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