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 10차 숫돌고개~장명산~공릉천 18.09.09 -2
우측 군부대 입구방향에서 영천사 안내판 뒤 등로로
고봉산엔 직접 몬 올라가도 근처라도 가보게 우측으로 진행을
통신탑만 보이고 다시~~
진밭방향
황룡산 입구쪽으로
헬기장을 지나고
고봉산 안내판
두번째 철조망을 통과하고
128m봉
고봉정
도로를 만나 좌측으로
중산고개
길 건너 좌측으로
나온 길을 돌아보고
고봉누리길 안내판과
금정굴 안내판이 있습니다.
금정굴 앞에서 무슨 위령제 같은걸 지내고 있네요.
6.25때 일인데 일본사람으로 보이는 분도 헌화를 하고,
요기서 좌측으로 진행을 했다고 했는데 전 지나치고
요기서 바로 좌측으로 묘지를 지나며 내리막으로
숲향기카페 앞으로
앞 두길이 모두 중간에 합류하네요.
호곡중학교 옆으로 잰행 앞 길 건너 이마트 좌측으로 진행
큰마을 115동 좌측으로
다시 상가 우측으로 진행
탄현 큰마을교를 지나고
경의선 철도
일산가구단지사거리에서 앞 일산가구단지 노란 아치 안으로 진입
직진으로 진행 후 끝쪽 한샘으로 우회전(길이 거기밖에 없어요..ㅋ)
다시 직진 후 횡단보도 건너서 한소망교회 앞 길로 진입(아파트단지 아님)
슈퍼 옆으로
빌라에서 좌측으로
야당맑은연못성당을 지나고
야당리외식공간 앞 도로로 직진
앞 창건사 도로로 계속 직진
우측으로
일산칼국수 앞으로 진행
기왓돌지하차도 위 횡단보도에서 우회전
우측 앞 이마트 쪽으로
나도 선답자의 길을 따라서 오른쪽 새암공원으로 올라 진행했으나 중간쯤(이마트 지나) 도로로 합류
새암공원 내
사거리로 내려서고,
여기서 난 왼쪽 건물쪽 방향으로 진행하다 앞 붉은건물(경기인력개발원)을 가로질러 넘어 갔습니다.
다른 선답자들은 우측 육교를 통해서 넘어가기도...
운정건강공원을 진행
축구장, 인공암벽장등 시설물들이 많고 좋습니다.
전 여기서 앞 사거리 편의점에서 산 음식으로 점심겸 휴식을 취하는데,
앞 동네축구단의 골키퍼, 대단합니다.
승부차기를 하는데 다섯골중 세골을 막아네네요...
국대로 뽑아도 좋을듯 합니다...ㅋ
파란하늘을 벗삼아 다시 길을 재촉합니다.
자운학교를 지나, 대략 산경표상 등로를 맞춰 진행하다
지하차도를 지나 진행을 하는데 벗어나네요, 그래서 경사지를 치고 올라왔습니다.
가재울공원 안으로 진행을
운정신도시를 언제 또 걸어 볼까요...ㅋ
윗쪽으로 진행
개울도 있고
시원합니다. 보기에도
가재울공원이 끝나는 곳에서 길을 건너 고인돌 산림공원으로 직진
고인돌공원 입구 직진
고인돌 산림공원 안내판
파평 윤씨 묘역 입구 표지석을 지나고
길이 세어보니 여섯개나 됩니다.
직진
우측 소로로 진행도 가능하나 걍 대로로~~
나중에 만나요.
당하동 방향으로
생태통로를 지나고
우측 당하동 방향
당하동으로 좌틀
앞쪽은 성재암.
파평윤씨 묘역 안내판
우측으로~
길도 좋고, 날도 좋고,...
좀 덥기는 해도 산책하기엔 좋네요.
등로는 직진이나 우측 고인돌을 댕겨 옵니다.
1호기
고인돌 안내판
파주시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장명산(102m)에서 뻗어 내리는 산기슭을 따라
100여 기가 넘는 탁자식 지석묘가 분포하고 있었으나,
군사시설물을 조성하는 과정에 많은 수의 지석묘가 훼손되어 지금은 20여 기가 남아 있다.
지석묘 안내판
2호기
3호기
4호기
5호기
6호기도 가보려 했으나 처음 이정표만 있고 좀 가다 돌아 와 안내판을 보니 무지 머네요..ㅋ
우측으로
앞이 핑고개
핑고개 버스정류장
버스정류장 바로 옆 우측으로
선답자는 미진봉투사 옆 흰색 축대를 쌓기 전 그곳으로 올라 갔다는데
도착해보니 회사엔 바닥공사가 한창인데 오르기 어려워 좌측으로 한바퀴 돌아서~
가림막 아래서 그냥 치고 올라 갑니다.
가림막이 높기도 합니다만 무슨 용도인지?...
앞쪽 등로를 빼먹어 다시 뒤로 진행을 하고 산불감시초소인지 암튼 이곳을 확인하고 다시 가림막쪽으로...
처음엔 앞 야산이 장명산인줄 알았는데,
이게 몬가 했어요.
공릉천도 살짝 보이고
여기가 장명산입니다.
석회석 광산
소나무를 심었는데,
나중에 보니 이곳은 건축물 폐기물을 파쇄해 이렇게 야산을 만들고 있습니다.
앞 가림막도 이런 상황을 가리기 위함이었구요,
앞에 있는 저 초라한 장명산도 반은 광산으로 사라지고 나머진 폐기물에 뒤덮여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네요...ㅠㅠ
장명산 정상 안내석
오도리와 다율리에 걸쳐있는 장명산(長命山)은 교하의 진산(鎭山)이다.
원래는 단명산(短命山)이었으나 옛 날 교하면과 고양시를 같이 관할하던 군수가 교하사람들만 우대하였는데
고양사람들이 이를 괘씸히 여겨 장명산에서 군수를 죽이려하자 교하사람들이 그를 살려냈다하여
‘단’이 ‘장’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그러나 지금의 장명산은 석회석 광산개발로 인해 산의 형체가 절반이상이 잘려나갔으니 원래 이름처럼 ‘단명’한 셈이다.
왼쪽 끝 산자락이 오두산전망대.
신한북정맥의 끝으로 인정받는 곳이죠, 약 40여km쯤 되는데 저도 조만간 가 볼 생각입니다.
임진강을 만나고 지천인 공릉천도 아니고, 저도 저곳이 원래 한북정맥의 끝이 아닌가...
수도 서울의 북한산군을 끌여들이기 위한 수정이 아닌가에 한표...
그래도 오늘 산행의 마지막 종착지에서 보니 좋습니다.
참호로 하산을
드디어 마지막, 공릉천에 당도했습니다.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공릉천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꾀꼬리봉 남쪽에서 발원하여 파주시와 고양시 일대를 흐르는 하천으로,
조선 제8대 임금 예종(睿宗)의 비 장순왕후(章順王后)의 능인 공릉이 파주시 조리읍에 들어선 후 공릉천(恭陵川)이 되었다.
곡릉천(曲陵川)으로도 불렸으나 오류로 판명되어 공식 명칭이 공릉천으로 확정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파주목에는 보신천, 고양현에는 가둔천으로 적혀 있다.
고양시 지역에서는 기프내 또는 심천이라 하고, 파주시 지역에서는 봉일천이라고 하며, 양주시 송추계곡 아래에서는 서산천이라 불리기도 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어찌 가야하나 고민하다 물어보니 이길을 따라서 도로로 나서고 그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버스차고지가 있다고 합니다.
도로로 나오니 전차용 거시키도 있고 이곳에서 우회전
자유로 방향
길 건너 버스차고지가 보이고
일산방향의 버스는 앞 임대사무실 앞에서 타네요.
일산과 서울로 가는 버스들
전 70번 버스를 타고 대화역에 내려서 전철로 화정역으로 가고 다시 공항으로 나와서 그곳에서 다시 버스를 환승해
집으로 돌아갑니다...
원래 이곳에서 3700번 버스로 부천으로 가려 했으나 도착 직전에 버스가 출발.
공항으로 가 다시 환승을 합니다.
승용차로 약 30여분을 걸려 들머리로 갔는데 돌아 올때는 약 3시간이 걸렸으니...ㅠ
암튼 이렇게 첫 정맥으로 시작했으나 7개의 정맥이 끝나는 동안 마무리 못했던
한북정맥이 횟수로 7년이 지난 후 끝이 났습니다.
사실 가깝다는 핑계로 언제든 갈 수 있다고 생각도 했었어니,
함께 시작해 벌써 끝나신 형님들에 비하면 매우 거시키하지만
두 구간의 낙동정맥 숙재와 한남금북정맥만 하면 암튼 1대간 9정맥이 끝이 나네요.
사실 혼자서 가려했었으나 함께 가는게 더 재미있을듯 해서 10월부터
한남금북정맥을 시작하려 합니다.
참 신한북정맥도 해야징~~~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