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소리산(양평) 18.07.22

byun4do 2018. 7. 23. 09:51

테마산행의 절정입니다.

짧은 산행과 풍족한 먹거리와 놀이가 겸해진...

물놀이는 실컷 한 하루였습니다.ㅋ

잘 놀구 먹도록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개인 차량으로 이동을 하느라 고생하신 이네형님, 시골님도 감솨함다.

특히나 총무직의 해나님과 가로등누님 두분 겁나 고생했어요.

 

 

 

 

 

 

 

 

 

횐님이 몇분이라도 더 오시게 형님은 자가용을 가지고 움직였습니다.

 

자가용으로 움직인 시소형님, 백화산님, 시골님.

 

들머리 소리산소금강 안내석 뒤

 

 

 

중간은 꽤 깊네요.

 

 

 

 

 

백화산님과 일행분

사진동호회의 같은 회원이시랍니다.

 

 

 

 

물놀이용 구명조끼를 사 오셨다고~~ㅋㅋ

 

 

 

 

이네아빠형님과 승용차로 먼저 도착한 관계로 물놀이를 신나게 하고 일행을 기다립니다.

 

 

 

바위가 젖어 살짝 미끄럽습니다.

 

 

 

 

 

 

 

 

 

 

 

 

 

 

 

 

 

 

 

 

 

 

 

 

 

백화산님.

사진을 아주 잘 찍으시네요.

기회가 되면 함 배워보고 싶은데~~

 

 

출세봉이라니...

 

 

 

 

 

 

 

 

 

 

 

 

 

 

바람굴 안내판

 

살짝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것도 같고요~~ㅋ

 

 

 

 

날은 엄청 덥지만 조망은 좋네요~

 

 

 

 

 

소리산 정상 안내석

높이는 479m이다.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세가 험한 편이며, 주민들이 소금강이라고 부를 정도로 경치가 아름답다.

예부터 산 속 바위벼랑에 수리가 서식했다고 하여 수리산으로 부르다가 소리산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널리 알려진 산은 아니지만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아름다워서 여름에 가족단위 휴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인근 봉미산과 종자산이 토산(土山)인 것과 달리, 정상과 주능선이 바위로 이루어졌고, 특히 산음천에 면한 쪽은 바위절벽으로 형성되었다.

바위 능선으로 인해 계곡이 단애 협곡을 이루어 경관이 빼어나며, 절벽의 높이는 거의 200m에 이른다.

특히 산음리와 석산리 사이에 있는 용소계곡은 기암절벽, 풍부하고 맑은 물과 함께 곳곳에 조약돌이 깔린 공간이 있어 휴식공간으로 인기 높다.

매년 3월에는 소리산 고로쇠축제가 열린다.

산행은 삼산교 앞에서 시작하여 능선 갈림길을 지나 403m봉을 거쳐 정상에 오른 다음 문례리로 내려오는 4.5km 코스와,

석현리에서 시작하여 안부(鞍部:산마루가 말안장처럼 움푹 들어간 부분)를 지나 정상에 오른 다음 삼산교로 내려오는 5km 코스가 있으며

두 코스 모두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대중교통은 상봉터미널에서 홍천군 방면 직행버스를 타고 양평읍에서 내린 다음 석산리행 시내버스를 타면 된다.

승용차는 양평읍에서 홍천군 방면으로 44번국도를 타고 가다가 가평군 설악면으로 이어지는 494번 지방도로로 들어선 후 명성을 지나 석산리로 가면 된다.

 

 

 

 

 

아래 버스가 보이네요~

 

 

 

 

 

선녀탕이라는데 걍 조금 깊은 소 같습니다.

 

 

원점회귀로 하산을 하고

스카이형님은 물놀이때 안경을 잊어버렸는데 뒷동산형님이 용케도 찾으셨네요~~

대단함다.

 

버스가 있는 곳까지 조금 내려와서

 

뒷풀이겸 식당인 얼음골유원지

 

 

딸들과 다정한 시간도 보내고

 

 

 

 

 

토종닭 백숙

맛있게 잘 먹었는데 찰밥은 좀 그래요~~ㅋ

 

물놀이를 한참 했는데 놀이에 정신이 없어 사진은 ~~

 

 

 

 

카우보이형님은 썬글라스를 잊어 버리셨네요~~ㅠㅠ

스카이형님은 안경을, 가로등누님의 머리핀도 모두 찾았는데,

 

삼겹살도 꿉꼬~~ㅋ

 

카우보이형님의 친구와 부인

고등학교 선생님이시라는데 굉장히 친근한게 방가웠습니다.

 

 

 

막간을 이용해 보물찾기와 족구 노래방까정~~~ㅎ

 

맛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 오는 길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송내로 돌아 왔습니다.

다같이 뒷풀이를 하는줄 알았는데 뒷동산회장님과 형님두분만,

암튼 형님들과 회장님의 담백한 이야기도 듣고,

저도 산행을 잘 하진 못하지만 회장님도 본인이 원하는 산행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네요.

어차피 서로가 원하는 산행은 다르니 그 또한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도...

또 횟집으로 이동해서 다시 한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