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금오도(여수) 비렁길 18.04.21~22 -6
byun4do
2018. 4. 23. 11:01
3코스의 끝.
학동삼거리 안내판
다시 4코스를 가야 하는데 시간이 촉박하다는 대장의 의견에 따라 아쉽지만 트레킹을 접습니다.
누님이 이번엔 쑥입니다.
잠시 바닷가에 들어 가 봤습니다.
물이 엄청 시원하니 좋습니다.
등산화가 아닌 신을 신은게 요럴때는 좋지요.
잠시 멍개에 막끌리 한잔...ㅋ
진짜 지천이 방풍나물 밭입니다.
수선화도,
어디서 오셨는지 많은 분들이 비렁길을 걸으 셨네요.
선착장의 직원이 차량 통제를 못해 택시기사가 화를 냅니다만
그 분도 이곳 분이실텐데...
방풍나물을 한봉지씩 사가십니다.
성개도 있고 해삼도,
저희도 다시 해삼에 쐬주 한잔~~~ㅋ
이번엔 거북손이 대상입니다...ㅋ
보기엔 이뻐 보이는데 좀 사나워요.
노점 해산물 판매 사장님.
이제 다시 육지로 돌아 갈 시간입니다.
다시 여수로 나와서,
유람선도 다니고
여수 수산물 특화시장에서 점심겸 회에 또 쐬주 한잔...ㅎ
사람들로 북세통입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귀경을 서두룹니다.
아쉬움도 있었지만 즐겁고 재미난 일정이었습니다.
함께 하셨던 회원님들도 늘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