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1차 이화령~ 은티마을 12.03.31

byun4do 2012. 4. 3. 22:20

첫 대간길에 오르는 날.

잠도 잘 오지않고 뒤척뒤척~~

걱정이 태산같이 짓누르고, 한숨에,  어떻게 잤는지 모르게 알람 시계 소리에 잠을깨 준비물을 챙겨본다.

첫 대간길이라 기원제를 하는 통에 뭐가 이리도 많은지, 참석은 못했지만 그 많은 준비물을 꼼꼼히 챙긴 산애강애 총무님이 고맙다....^^

그래도 미숙한 가운데 꿈이 있다면 참석하시는 회원님들 모두 안전하고 행복하고 뜻깊은 대간이 되었으면 하는데 머리속은~~~~~ㅠㅠ

다행이 날씨는 우릴도와 산행하기에는 적당하고 날이 좀 추운게 아쉽긴 하지만 힘차게 첫 발길을 내 딛어 본다.

"모든 회원님들 으랏찻차 화이팅....!!!!"

 

 기원제를 지내는 통에 준비물이 엄청납니다....^^

 오늘 산행에 들머리 이화령에 도착해서, 예상은 9시경부터 산행을 시작하려 했으나 약 1시간을 일찍 도착한 탓에 맘엔 여유가 생겼습니다....^^

산행준비에 여념이 없는데 그 와중에 햇빛바다 자문위원님 께서는 누굴 저리도 열심히 지켜보시남....ㅎ

 첫 출정에 함께하신 산우님들이 함께.

 먼길 달려와 주신 소미 총 총무님 무지 감사한데 좀 걱정이다, 길이 멀지는 않은지, 그래도 인증샷은 뽀샤시하게~~~~

 청광종주에서 첨 만나뵌 누림보 선배. 질주 본능은 제가 직접 확인했으니 걱정은 없는데, 패션은 엉성한데~~~~ㅎㅎ

 오이 선배님, 그간 다른 원정산행 에서는 자주 뵈었는데 대간을 함께 하게되 너무 방갑네요. 앞으로도 건강히 대간길을 즐기셨으면.

 말봉산 선배님, 제가 자주 뵙지는 못했는데 감나무 선배님의 적극 추천(?) 아님 강압^^에 참석하셨네요, 멋진 산행이 되시길....

 햇빛바다 자문위원님, 뭐 그간 1기 대간에서도 여러차례 산행을 함께 해서 더 방갑습니다. 좋은 말씀 후배들에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솔개+1로 오신 선배님 앞으로 많이 와주세요~~~~ㅎㅎ

 감자바우 선배님, 멋진 모자가 오늘 어떤 산행이 될지 미리 짐작케 하는데, 비슷한 연배에 산행 실력도 월등하니 대간길에서 자주 뵀으면 좋겠네요..^^

 첫 대간길에 나서셨다는 대간선배님, 여유로운 웃음이 말해주듯 산행은 뭐 기본이구 시종일관 멋진 웃음을 보여주시네요

닉이 대간팀과 중복된다고 상도님이라 변경 하시겠다고 하던데....^^

 저와 갑장인 노찌님, 이번 산행이 더 기대되는건 비슷한 연령대가 어느때보다 많아서 웬지 믿음직하고 한결 부담이 덜되 저는 좋았는데 다른 분들은....ㅎㅎ

 우리 산악회 대장 산바다조아 회장님, 이리 참석해주셔서 감솨,, 또 감솨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세요~~~~~~ㅎㅎ

 푸른소금님, 1기에서 대간길을 완주하고 자신감과 자부심을 느끼셨다는.... 그 말이 참 가슴에 와 닿던데....

본격적으로 함 대간을 뚸봐~~~~ㅎㅎ

 솔개 선배님, 첫 대간길에 함께하셨는데 사실 산행내 잘 뵙지도 못하구, 얼마나 달리시는지....^^ 암튼 무지 방갑습니다.

 저에겐 늘 큰 힘이 되 주시는 감나무 선배님과 산등성 선배님, 고맙습니다....^^*

앗 미녀들 사이에 왠 ~~~~ㅋㅋ 

오키짱누님, 꽁지각시누님, 소미누님.... 일명 미녀 삼총사.               (믿거나 말거나~~~~~ㅎㅎ).

1기 대간 총무일에 오늘도 참석못한 산애강애를 대신행 총무일까정 오키짱 누님과 기원제 준비를 해주신 소미누님까정 암틈 늘 고마운 분들입니다.

 오늘 산행 들머리 이화령.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앞으로~~~~

 사알짝 한 봉우리? 넘어서 옷도 넣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다시 장도에 오르는 회원님들 마치 가을 산행을 하는듯한데, 사실 다음날 대간1기 팀에서 강원도 산행을 준비했으나 너무 많은 눈때문에 산행을

취소했는데 이곳은....헐. 같은 나라라고 생각하기가 어렵네요.

 재 정비를 끝내고, 산행의 여유로움에 얼굴에 미소도 가득....^^

 잠시 휴식중인 회장님과 자문위원님.... 뭘 보시나요?...^^

 삼삼오오 짝지어 하나 둘, 하나 둘....^^

 오늘에 첫 봉우리 조봉에서 환한 미소에 꽁지각시님.  이 뽀~~~~~ㅎㅎ

 늘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오늘도 음식 준비까지 해주신 몽블랑 누님. 감솨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세요,,,,^^

글구 7주 후를 기대해주세용....^^    개봉박두,

 힘이 넘쳐나는 푸른소금님 혹 산행중 소금 필요하신 분은 삐삐 치세요....ㅎㅎ

 멋지게 인증샷,  참고로 이곳이 고향이시라는....

 멋진 머리띠로 포인트를 주시고....^^

 어째 비장한 얼굴이신것 같은데~~~ㅎㅎ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인증샷임다.

 대간길에 유명한 웅덩이(?) 다같이 함 찌거 봄미다....^^

 따로 독사진도 함 찍꼬.

 어떻게 멋지게 찍고 있는겨~~~~ㅎㅎ

 다정한 자매처럼 함께.

 작년 여름 이 길을 지나갈땐 사실 있었나, 가우뚱....

참 덥고 목마름에 힘들어 하던 생각이 새록새록, 암튼 또 이 길위에 .... .

 황학산 정상석 앞에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으신 오이 선배님과 몽누님.

 정상에서 잠시 휴식중인 회원님들, 처음 얼굴을 보이신 가전선배님도....^^ 지리산 종주에서 첨 뵙고 오랜만에 뵈여~~~~~ㅎㅎ

 껌과 껌딱지....^^ 그렇게 두리는 하루 종일 함께 였드랬씀미다....ㅎㅎ

 휴식을 끝내고 다시 산행 시~~작....!!

 헬기장에서 본 희양산이 머얼리 고개를 빼꼼....

 이 참에 다시 멋지게 사진 한방 박꼬~~~~~ㅎㅎ

 ^^*.... 나의 카리스마. 쫌 멋진겨~~~~

 

 잠시 휴식에 초코파일 꺼내든 푸른소금니 먹으니 좋아서 웃는거지....^^

 희양산을 배경으로 꽁지각시 누님,  늘 볼때마다 어찌 저리 작은 체구에서 .... 대단한 여장부중 하나 이십니다.

 구람 나두~~~~  어때 좀 비슷한가~~~~~ㅎㅎ

 

 

사알짝 암릉지대 로프를 잡고 영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