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完)

한남정맥 6차 지지대고개~수암봉~목감초교 17.07.23 -1

byun4do 2017. 7. 24. 10:07

 

오늘 낙동정맥의 미진행 구간을 가려고 미리 한남을 뛰고 기다렸는데

아쉽지만 일정이 변경되 놀기도 뭐하고 일정때문에 못 갔던 한남 6차를 갑니다.

천상 낙동은 혼자 가야하는데 버스를 여러번 타야하는 번거로움이 좀 남네요.

전체적인 등로는 수암봉 전까지는 좋으나 그 뒤는 군 철조망때문에 좀 거시키하고

후반부 등로는 풀등으로 불편합니다.

날씨가 시작엔 흐려도 괘안했으나 당정역까지는 부슬부슬 내리더니 감투봉을 정점으로 

수암봉까지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에 살짝 거시키했네요....ㅋㅋ

정말 어마무시하게 퍼부어 대는데 그래도 시원은 했습니다.

오히려 후반부 군부대를 지날때 비가 그치며 습하고 더워 좀 고생했습니다. 

조망은 모두 안개뿐이고~~ㅋ

 

 

 

 

 

 

 

 

 

 

 

 

5회차 날머리 프랑스 참전 기념비

버스로 이동을 할까 생각하다 동생에게 부탁해 이곳까지 빠르고 편하게 당도합니다.

하긴 버스론 약 2시간이 걸리는데 30여분만에 왔으니...ㅋ

 

지지대비

 

지지대비 안내판

 

시간은 벌써 훤해질 시간이지만 구름이 많아 깜깜합니다...

 

 

김대군형님의 글에 무덤을 지나고 벤치 2개에서 우회전이라고 써 놓았는데....

 

살짝 내려서니 등로를 벗어납니다.

나중에 보니 여기서 더 진행하면 두번째 두개의 벤치가 나오는데 거기서임다..ㅋ

 

이곳도 둘레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삼거리 갈림길 안내판

 

이곳에서 우측으로,

 

야간산행 같은 느낌입니다.

내려서고,

 

생태통로를 지나고

 

도로 건너편 절개지 공사를 한게 보이네요.

 

2차로 도로를 건너고

 

이게 의왕시인가,

공동묘지에 있는 송전탑을 지나며

 

이동고개

 

이동고개 삼거리 안내판

 

우측으로

 

 

오봉산 정상 삼각점과 안내판

처음엔 살짝 등로를 놓쳐 오봉산 방향으로 진행을 하다 다시 확인하고 오봉산까지 진행을 합니다.

 

산경표엔 이곳이 오봉산으로 나오나 삼각점과 안내석만 있습니다.

 

 

오봉산을 오르기전 삼거리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해야 하지만 직진해서 오봉산으로~~

 

고인돌 같아 보이는데...

 

아파트가 보이는 도로로 내려서고

 

지하차도를 건너 갔다가 다시 빽, 좌측으로 진행을 했는데 알바입니다.

형님의 메모엔 굴다리 지나서 좌측으라고 써 있어서 좀 가보니 좌측이 없습니다.

그래서 빽도 했는데 그게 알바고 그냥 굴다리를 통과해 직진....

 

다시 도로를 만나고 앞으로 계속~

 

종가집을 지나고

 

종가집을 지나 진행하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형님은 좌측 도로로 진행했다고 쓰여있으나 바로 건너 띠지가 있습니다.

산으로 진행을~~~

 

그럼 푸르지오 입구로 나옵니다.

 

도로를 건너 단지 안으로 쭉 직진,

 

요 건물이 나오면 좌측으로~

 

 

새벽 일찍 나오느라 식사를 안 했는데 이곳에서 아침을 해결합니다.

 

아침을 해결하고 다시 고고~~

 

당정역을 통과합니다.

 

3번 출구로 나와서 소녀상도 보고

 

돌아 본 당정역

 

왼쪽 주공아파트 쪽으로 고고~씽~~

 

위 도로가 아니고 아래 산책로로~

 

잘 가꿔놓은 꽃길을 걷습니다만 비때문에...ㅠ

 

이곳부터는 조금씩 비를 피해 사진을 찍었으나 심해지는 비에 카메라를 넣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그렇게 나오면 이 안내판을 만나고 진행방향 좌측으로~

 

앞에 보이는 신호등으로

 

안양골프장 입구에서 길을 건너고,

 

앞 방향 도로를 따라서 계속

 

계속 올라오고

 

 

삼성마을 1단지를 지나 도로 건너서 우측으로

 

정자골 낚시터로

 

실내낚시터에서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도로를 거의 올라오면 건물이 나오고 앞 철계단으로

 

철계단으로

 

그래서 올라오면 편안한 등로를 만나는데 이곳으로 가면 안되고 좌측방향으로,

 

형님 사진이 꼭 이것 같아서 진행을 했는데 알바입니다.

감투봉과는 반대로 진행을....ㅠ

다시 빽도 합니다.

 

 

 

감투봉 정상 철탑.

 

감투봉 안내판

  

사진은 안 그렇지만 억쑤로 비가 쏟아집니다.~~~

천둥번개도 함께....ㅠㅠ

핸드폰으론 재난문자가 군포서도 의왕서도 옵니다.

잠시 쉬어갑니다.

 

잠시 쉬었다 다시 진행을~

 

 

 

 

 

등로가 계곡이 되었습니다.

 

무성봉 정상 안내석

 

 

산불감시탑을 지나고

 

 

임도오거리 하늘정까지 이런 날씨에도 사람들이 정자마다 몇 명씩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