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完)

낙동정맥 18차 배내고개~신불산~솔밭공원묘지 17.07.16 -1

byun4do 2017. 7. 19. 08:25

 

우중산행이 될 것이란 예보에 신나했는데 결과는 꽝이었습니다만

그래도 덜 더워서 다행이었습니다.

바람은 엄청나서 태백산 저리가라 입니다만 후반부 시내로 내려서고는

사라져 버리고 조망은 대체로 운무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워낙 유명한 영남알프스니 더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지경고개에서 넘어가 골프장을 정말 원없이 돌았습니다.

알바아닌 알바를 한 샘입니다만 참 넓직하니 돌아다니기 힘들더군요...ㅋ

이제 좀 수월한 구간이 남았으니 다행입니다만 땜방을 두번이나 해야 하는데~~ㅠ

 

 

 

 

 

트랭글이 환타시안가 그 앞에서 꺼져 골프장의 코스가 정확하게 안 나오네요.

 

 

 

 

 

들머리에 당도해서

 

배내고개가 보이나요?

 

식당의 불도 다 꺼지고 깜깜한 밤입니다.

 

들머리 배내고개안내판

 

 

 

배내고개 유래 안내판

 

드뎌 능선에 당도했네요, 힘들어요.

 

언양시내 야경

 

비 예보에도 비는 안 오지만 나무에는 작은 방울들이 송알송알~~

 

 

 

 

 

 

 

 

 

 

배내봉정상안내석

뒤로는 비박을 하신느 분들의 텐트가~~

부럽땅....

 

 

암릉이 많고? 물에 젖어서 미끄러워 진행이 더딥니다.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어대던지 엄청납니다.

 

 

여명이 밝아오고~

 

 

 

선짐재유래안내판

 

 

 

지나온 마루금을 돌아보고

 

 

 

 

 

 

 

 

 

 

 

 

 

간월산정상안내석

 

 

 

 

 

 

 

 

멀리 간월재가 보이내요.

 

 

 

 

 

 

 

위에 사진을 찍고 간월재에서 엄청난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억새를 찍었는데 오류가 나던데

그 후에 사진의 크기가 지절로 바뀌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열심히 찍었네여~~~ㅋㅋㅋ

 

 

 

 

언제지 모를 그 때에 나무였었단 말이죠.

 

 

 

 

휴개소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간월재안내판

 

 

 

간월재안내석

 

 

 

 

 

 

 

 

 

 

 

 

 

 

 

 

 

신불산정상안내석

 

 

 

 

예전것도,

 

 

 

 

 

 

 

바람에 운무가 흘러갑니다.

조망도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바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