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 7차 목감초교~운흥산~와우고개 17.07.09 -1
비가 확실히 올 것이라는 예보덕에 우중산행을 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찜통더위만 가득했던 산행이었습니다.
어마어마하게~~~ㅠㅠ
등로는 고속도로와 잡목 철조망....
두번은 안 할 것 같은~~
이게 정답.
사족.
도로를 만들고 담을 쌓고 집을 지으며 농사를하는 많은 사람들....
하지만 도로 옆으로, 담 옆으로 조그만 등로 하나 만드는게 그리 어려울까....
개인이야 그렇다 하더라도 국가에서 하는 일등엔 좀 더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없이 단속으로만 일관하는 모습,
정말 아쉽습니다.
특히나 한남정맥은 수도권의 발전과 개발에 그대로 노출되 있으니....
목감사거리에 당도해서
부천서 5시 50분 버스를 타고 이곳에 당도한 시간이 8시 40분.
마이 돌아서 왔습니다.ㅋ
목감초교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목감초교 옆 들머리
다함께~~
살짝 봉우리를 찍고서
오늘내내 함께 할 외곽순환도로
도로쪽으로 내려서고
도로를 따라 걷다가,
이 표지판에서 안쪽으로,
조금 진행해~
지하통로를
좌측으로 올라가고
임도를 버리고 등로로,
바로 옆이 토종닭 사육장인데 사진은....
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는데 오진않고 푹푹~
찜질방이 따로 없습니다.
운흥산갈림길안내판
우측으로~
우일신형님과 전 먼저 운흥산으로 왔습니다만
나중에 보니 거의 다와서 갈림길에서 갈라지네요.
앞 사진에 정자에서도 좀 더 와서,
운흥산삼각점
정상엔 따로 정상석은 없고 운흥정이란 팔각정과 삼각점만이,
물왕저수지가 보입니다.
요건 영동고속도로인가?
외곽순환도로
대장님도,
나중에 뒷풀이를 거하게 쏘셨네요.
문팀장님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ㅋ
운흥산에서 조금 내려서면 좌측으로 등로가...
임도를 만나고
우리는 좌측으로 진행을 ~
우측 다리 밑으로,
민가가 나오고
늘 대단하다 생각드는 영숙누님.
도라지도 보고
수돗가에서 물도~~~ㅋ
집에서 내려서서 우측으로~
산들바람농장안내판에서 앞에서 등로로
교회공동묘지를 지나고
쭉 직진~
요 무덤에서 우측으로 틀어야 하는데 직진해서 조금 알바하고~
다시 빽도해서 등로로~
외진 곳이라 등로가 좋지 않습니다.
다리 밑으로~
우린 걷느라 땀 내는데 바로 옆에는 족구장에서 열심히 땀 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중장비 시첸지 암튼 도로로 계속~
방죽재.
수인선과 만납니다.
우측으로 조금 올라가
길 건너 들머리
에고~~
잡목 마나요.
철조망~
오늘은 철조망의 날입니다.
이후 원없이 보게 됩니다만 일단 이곳에 도착후 잠시 쉬었다가 좌측으로 진행
훈련장으로 내려선 후
우측으로
정문 옆 틈새로~
바로 앞 부대에서 우측으로 다시 철조망을 따라서~
이렇게~~
첨엔 몬가 했는데 탱크입니다...ㅋ
옛 무덤도 지나고,
오늘따라 팀장님이 초반에 체력저하로 힘들어 하시네요.
쓰러진 고목도 넘고
계속 철조망~
외곽도로를 따라서 내려 섭니다.
펜스 안으론 길이 없습니다.
부득이 도로를 따라서~~~ㅠ
요까진 괘안했는데~~
순찰차가 나타나고,
결국 네명이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고야 돌아섭니다.
세상에 자동차전용도로니 들어서는 것은 안되는게 당연하지만 국공파도 아니고 경찰에게 까지 단속을 당하다니....ㅋㅋㅋ
암튼 가끔 단속차 왕래를 하시니 정맥꾼들은 조심해서 신속하게 나가시길~
계단으로 오르려 했으나 수풀이 우거져 못 가고 다시 내려서서 앞에서 산속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