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完)

한남정맥 5차 양고개~광교산~지지대고개 17.06.11 -1

byun4do 2017. 6. 12. 09:33

 

이틀을 연장 산행하려니 쬐매 힘들구만요,

그래도 비슷한 시기에 정맥을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에 갈 길이 머네요.

역시 처음 생각한데로 도로구간은 등로를 찾기가 힘들었지만 여럿이서 인지

재미도 있었습니다.

후반부는 좀 올라쳤지만 그래도 등로는 좋았고 날도 더웠지만 산행엔 문제가 안되고

잘 먹고 놀다 온 하루였네요.

 

 

 

 

 

 

 

 

 

 

들머리 양고개

전회차 마무리는 지하차도 건너편 트럭이 있는 곳에서 종료했지요.

 

 

다함께 사진을 찍기위해,

 

 

관리사무소 안내판이 있는 바로 옆 도로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처음 도로로 올라가 등로로 들어 갔는데 중간에 철조망으로 막혀 돌아서 진행을 했습니다만

그냥 관리사무소로 직진 진행을 하다보면 고속도로 옆으로 나올 수 있는 등로가 있답니다.

 

거의 원점 비슷하게 돌아서 나옵니다.

 

경기도 여성 능력 개발센터 앞으로,

 

도로로 좌틀하고

 

다시 좌틀하여 내려갑니다.

 

 

직진을 하고,

 

 

고속도로와 인접한 곳으로 관리사무소에서 직진하면 나올 수 있는 등로랍니다.

 

 

삼막골삼거리를 지나고

 

원등로는 오른쪽이라며 대장님이 갔는데 나중에 보니 그쪽이 훨씬 편한 길입니다.

 

다리 밑에서 올라치고

 

오른쪽으로 헤어진 대장님은 벌써 와있고,

 

다시 숲으로~

 

등로란걸 알 수 있는 안내판도 있고

 

당집인지 지금은 폐가입니다.

 

잡목도 지나고

 

정상적인 정맥 등로에 합류하고,

 

 

청명지맥분기점안내판

 

임도로 나서고

 

 

다시 등로로 들어서고

 

어느댁인가 무덤이 대단합니다.

 

철조망에서 오른쪽으로,

 

이곳도....

 

상현동 수자원공사

 

중간에 소현초교 안으로 들어가게 철조망이 훼손되 있는데 전 그냥 더 돌더라도 철조망을 따라서 진행을 합니다.

 

고고~~

 

소현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함께 있습니다.

 

 

 

기초공사를 한 담아래로 등로가 운치있습니다.

 

내려서서 왼쪽 위로,

 

 

위에서 다시 오른쪽 등로로,

 

바로 좌틀

 

 

소현 초,중학교가 잘 보이는 곳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수자원공사와 수지쪽 아파트 참 많습니다.

 

 

 

소실봉정상안내판

 

이곳에서 우틀

 

공사중인 아파트 가림막을 따라

 

 

마지막 내려선 길이 좀 그렇네요.

다음엔 이곳으로 못 올 수도 있겠습니다.

 

 

도로를 따라 아래로 계속~

 

상현초교를 지나고

 

 

끝까지 내려오면

 

신호등을 건너 좌측으로

 

우측으로

 

수지방주교회 앞으로

 

다시 길을 건너

 

다리를 통과해서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계단을 오르면 바로 이룸교회 옆이고

 

다시 직진

 

 

서원마을 안으로 직진

 

요기 플랜카드 오른쪽 담벼락 길로 들어가고

 

아파트 단지 101동 진행방향 우측으로 살짝 돌고

 

다시 끝에서 좌측으로 고고씽~

 

 

그렇게 계속 직진하여

 

수지풍산아파트삼거리를 지나고

 

 

이곳에 띠지가 걸려있는데 예전엔 이곳으로 해서 올라 갔다는데 지금은 아파트 공사중으로 가림막으로 차단되 못 갑니다.

그냥 길따라 고고~

 

 

진행방향으로 매봉초등학교가 보이고

 

잠시 왼쪽에 광교힐스테이트아파트단지 입구의 편의점에서 시원한 맥주를 한잔

하다가...

입주민의 거시킨지 암튼 경비아저씨의 제지로 옆 공원으로 다시 자리를 옮깁니다.

 

 

 

다시 이어지는 맥주파티.

 

그래도 이곳까지 도심의 길을 마무리하는 곳이어서 기분은 좋습니다.

좀 힘들어도 이젠 산으로 갈 수 있으니....

 

 

우측 본격적인 등로로,

 

 

 

 

 

군부대철조망 옆으로 안내판이 있습니다.

 

지도상 응봉

 

지도상 매봉재쯤인데

 

마을뒤라 운동기구도 많고

 

 

 

 

역시나 팀장님은 다릅니다....ㅋㅋㅋ

 

버들치고개에 당도해서

 

수원의 둘레길과 팔색길안내판

 

 

버들치고개안내판

수원시와 용인시의 경계가 되는 곳으로 예전엔 이곳이 늪지대였답니다.

버드나무가 많아 키나 고리를 만드는 버들을 많이 채취해서 이름도 '버들치고개'라 했다네요.

 

 

 

 

송전탑도 지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