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完)

낙동정맥 4차 배실재~운주산~이리재 16.12.18

byun4do 2016. 12. 22. 09:37

 

하늘은 맑고 바람은 시원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산행로는 오르내림의 연속....ㅠㅠ

발바닥은 불이나고,...ㅋ

그래도 운주산의 멋진 조망은 기억에 남겠습니다.

 

 

 

 

 

 

 

들머리 덕동문화마을안내석

 

 

 

찬찬히 둘러보면 괘안할듯,

 

 

 

 

이 표지판에서 좌측으로,

 

우측길로,

 

위 사진의 도로에서 선두가 갑자기 좌측으로 올라섰는데 그냥 임도따라서 계속 직진하면 원래의 길로 들어 섭니다.

 

요길로 합류,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배실재안내판

2회차에 낙동정맥의 중간이랍니다...ㅋㅋ

암튼 얼마 안남았네요.^^

 

 

이곳까지 땀 좀 빼고 올라왔습니다.

 

살짝 눈이 보이고,

 

아마도 628봉쯤,

이곳도 정맥길입니다.

오늘 내내 오르내림이 많습니다.

 

 

정맥에서 방가운 얼굴이 한분 늘었습니다.

 

 

침곡산정상안내석.

 

 

116번 송전탑

 

서당골재

 

서당골재안내판

 

다시 급경사를 내려서고

 

태화산 정상의 산불감시초소

 

여명이 밝아오고,

 

 

태화산정상안내판

따로 정상석이 없고 산불감시초소에 붙여둔 안내판이.

 

 

 

태화산의 하산길엔 누군가 만들어 놓은 흙계단이,

 

멋진 풍경입니다.

벌목지대

 

 

 

아쉽게도 일출은 보질 못했습니다...ㅠ

 

 

 

먹재안내판

 

 

아침식사를 준비중입니다.

 

아마도 31번 국도인듯

 

한티재안내판

 

이곳도 잡목이 참 많습니다.

그나마 겨울이라 다행이지 여름엔 쪼매 고생하겠네요.ㅋ

집에 와보니 좀 긁혔네요.

안부에선 바람이 없어 덥고 등로에선 바람에 춥고....

 

문수봉정상안내판

지도상 545봉인듯합니다.

 

완전 가을산행입니다.

낙엽이 장난이 아닙니다.

 

다시 급경사를 내려서고

 

블랫재

 

 

블랫재안내판

이곳은 산행로가 아니고 트레일 코스입니다.

좌,우로 임도가 잘 정비되 있네요.

 

블랫재부터 땀 좀 빼고 올라섭니다.

 

멀리 운주산이 보이고

 

지도상 사거리지점 갈림길

 

421봉

 

여전엔 헬기장이었나 봅니다.

 

상안국사갈림길안내판

 

이곳 안부엔 눈이 제법 많습니다.

 

돌탑도 있습니다.

 

797봉

 

 

운주산 앞 헬기장엔 닭백숙까지 들고오셔서 식사를 하십니다.

 

운주산정상

하늘도 좋고  풍광이 짱~~ 입니다.

그렇지만 블랫재에서부터 계속 오름이~~~ㅠ

 

식사 후 내내 같이 산행한 장의규선배님

 

 

정상엔 제천단도 있습니다.

 

멀리 지나온 마루금이 보이고 그 뒤로 보현산천문대도 살짝,

 

잘 보이시나요?

 

운주산정상안내석

 

운주산 정상에서 본 운해,

정말 그림입니다.

가고 싶지가 않았네요.

 

 

 

다시 하산하다 술 한잔에 백숙도 좀 얻어먹고 왔습니다.

맛나네요,,,,ㅋㅋ

 

큰 무덤을 지나고,

 

눈이 살짝~~ㅎ

 

 

617봉

 

돌탑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이리재

산행도 끝이 났습니다.

 

다음회차 들머리

 

이리재안내판

 

하산로

 

이번엔 이곳에서 목욕을~~ㅋ

 

포항 기계면 현내리

 

한창 장이 북적입니다.

주 매뉴는 사과.

 

 

과매기와 동태탕으로 맛나게 뒷풀이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