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16.11.27 -2
낙조대를 오르는 길이 힘드네요...ㅋㅋ
미끄러지공,~~~~
낙조대정상안내판
맛있는 점심을 드십니다.
다시 산행을 준비하며....
미리미리 아이젠을 챙겨봅니다.
요 형님은 아이젠이 빙벽용처럼 앞에 두발이 나와있네요.
용문골갈림길안내판
멀리 낙조산장이 보이네요.
산장매점
대둔산정상마천대안내판
늘 생각이지만 개척탑은 좀....ㅋ
안심사갈림길안내판
오늘은 이곳에서 안심사방향으로,
산죽이 제법입니다.
역시 산행인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서인지 길이 좀...ㅋㅋ
아님 힘들어서 안 오시는지...ㅋ
늘 멋진 산행인임다.^^
모두모두 행복한 얼굴들입니다...ㅋ
하산길에 만난 분이 본인이 많드셨다는데 암튼 물은 좀 거시키하지만 수량이 많을때는 괘안할 것 같네요.
살짝 알바를 해서 다시 등로로 오르는 중임다.
원 등로로 돌아오고,
안심사로 하산중 정상에서 바로 바위를 넘었는데,
조금만 아래로 내려서면 이런 안심사안내판이 나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내려서면 위 바위에서 내려온 길과 합류됩니다.
안전하게 산행하세요~~~ㅎㅎ
깡따님은 발까지 아픈데도 산행을 잘 이어갑니다.
방향을 옥계천으로,
이쯤이 서각봉쯤,
금오봉에서 하산하는 중
쌍칼바위안내판
어디가 쌍칼인지...
간천바위안내판
돌계단이 힘에 부침니다....ㅠ
신선바위안내판
세번의 안내판이 있었는데 잘 모르겠네요.
지도상 산북리이듯,
천등산의 암릉이 장난이 아니네요.
돌계단에 급경사라 내려서는 것이 힘드네요.
또다시 꽈당~~~~ㅎㅎ
아래 띠지가 있어 넘어갔는데 절개지라 몬 갑니다. 요기서 우측으로 우회
마지막 경사로
힘든 산행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두분 정말 고생 많았고 또 즐거웠네요.
선두팀이 있는 식당까지 좀 더 아래로 이동을 하는 중간에 감나무가~~
식당에서 막걸리와 버섯전으로 냠냠~~~~~ㅋㅋㅋ
곶감이 잘 익어가는 중입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도 폭탄이었던 때가 있었는데 좀 산악회의 산행을 다녔는지
미리 예단하는 나쁜 버릇이 생겼었나 봅니다.
즐겁고 행복하고 교육적인 산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깡따님과 송이송이님께
감사드리고 다음엔 더 재미있게 산행하자구요~~~^^
좋은 산친구가 많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