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16.11.13 -2
팔공산산행지도
서봉정상안내석
예전에 만든듯한데 서봉 바로 뒤에 삼성봉이란 정상석도 있네요.
헬기장을 지나고
오도재안내판.
하산지점인 수태골주차장안내판이 나오고,
비로봉을 향해서 고고씽~
산행땐 오도재를 지나서 바로 치고 올라가도 되지만 약간의 바위가 있어서 그냥 이곳으로 우회해서 올라갑니다.
비로봉과 동보의 갈림길
비로봉정상안내석
사실 톱날능선을 지나면서부터는 다른분들이 없어서 거의 독무대입니다....ㅋㅋㅋ
동봉이 보이니 다 왔네요.
동봉 앞 약사여래입상.
비로봉 전체의 중계소와 안테나 기지까지
팔공산정상안내석
이거찍는데 한참걸렸네요...
이곳에서 갓바위까지 약 7km를 더가면 팔공산을 완주하는데....ㅋㅋ
동봉을 내려서면 요런 길을 한참 내려섭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데 등로도 참 많습니다.
수태골폭포
비가 많이오면 꽤 보기 좋은데
오늘은 구경만 하고 갑니다.
암벽등반을 연습중인 분도 있네요.
잠시 족탕의 즐거움도 느끼고,
물은 차도 정말 시원합니다...ㅋ
그렇죠, 족탕을 하면 이렇게 바질 올려야
"나 족탕한 여자야"~~
라고 할수있죠...ㅋ
날머리, 수태골안내소
단풍하나만 보면 오늘 본것 중 가장 색상이 이쁘네요.
참 좋죠~~~~~
원래의 계획이라면 이렇게 하산 후 만난 삼겹살을 먹고 있어야 하지만....ㅠ
버스가 몬 올라온다구해서 거시키한 마음을 쐬주루 달랩니다.
그래도 총무님의 재치와 센스로 즐겁게 보내고 맛난 무채도 흥을 더 합니다.
오늘 살림살일 책임지신 남동총무님.
센스있는 말씀덕에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멀리 비로봉이 보이는 도로변에 호수.
출발시 몬 찍은 단체사진을 하산 후 요렇게~
꾸메
.....
볼까
참으로 거시키함다....ㅋㅋㅋ
^^*~~~
두분이 내외분이시라네요.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