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錦北正脈] : 경기도 안성군의 칠장산(492m)에서 청양의 백월산(569m)에 이르고
다시 북상하여 예산의 덕숭산도립공원 가야산(677m) 서산의 성황산(252.3m)을 거쳐
태안반도의 안흥진에 이르는 약280km의 옛 산줄기 이름.
주요산: 연결되어 있는 주요산은 칠현산(七賢山, 516m)·청룡산(靑龍山, 400m)·성거산(聖居山, 579m)·
차령(車嶺)·광덕산(廣德山, 699m)·차유령(車踰嶺)·국사봉(國師峰, 489m)·백월산(白月山 혹은 飛鳳山, 560m)·
오서산(烏棲山, 791m)·보개산(寶蓋山, 274m)·월산(月山 혹은 日月山, 395m)·수덕산(495m)·가야산(678m)·
성국산·팔봉산(八峰山, 326m)·백화산(白華山, 284m)·지령산(知靈山, 218m) 등이 있습니다.
도엽명: 금북정맥에 걸친 1:50,000 도엽은 안성, 진천, 평택, 전의, 보령, 청양, 예산, 홍성, 당진, 서산,
근흥, 만리포 도엽 등이 포함된다.
금북정맥개요: 백두산에서 남하한 백두대간은 남한의 속리산 천왕봉에 이르러 3개의 정맥을 분기하니
한남금북정맥, 한남정맥, 금북정맥이다. 속리산 천왕봉을 출발한 한남금북이 안성 칠장산에서
북으로 한남정맥을 서남방향으로 금북정맥을 가지 친다. 금북정맥[錦北正脈]은 도상거리 약280km로
금강[錦江]의 북쪽 울타리를 형성하고 있어 금북정맥이라 한다. 수계를 살펴보면 경기 안성과
평택의 안성천, 천안 아산의 곡교천, 홍성, 청양, 무한천, 홍성, 당진의 삽교천과 분수계를 이루어
모두 아산만으로 흐르고 태안의 지령산에서 안흥만으로 그 맥을 가라앉히는 큰 산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