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 7차 새터재~깃대봉~미산령 15.10.25 -1
이번 산행도 역시나 빡씨게 걸었습니다....ㅋㅋ
발산재까지 오르고 내리고의 연속으로 비알이 매우 심했고 다시 오름을 넘어
527봉 전까지는 완만한 능선을 넘어 가다가 다시 비알을 넘어 오곡재를 지나
다시 한번 더 인내력을 테스트 합니다.
미산령에서 포장된 임도를 따라서 둔덕마을로 한참을 내려서는데 내려가는 길은
중간에 임도를 버리고 마을로 들어서는 바람에 확실한 길을 확인 못했습니다.
덕분에 다음번 산행은 또 어떨지 궁금하네요.
왠만하면 구간을 나눌때 요걸 감안해야 겠습니다. 임도를 한참 내려서니,
날씨는 선선해서 산행에 좋았고 조망도 좋았습니다.
정맥의 인원이 저조해서 걱정입니다만 딱히 방법도 없으니....ㅠ
암튼 글고 다음번 정맥은 금남으로 정하고 이어 가기로 했네요.^^*
들머리에 도착해서
이번에 첨 뵌 박성철형님.
전 회차 날머리.
함께 인증샷도
길 건너 전주옆으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이번도 역시 잡목이 산행을 예고합니다.
김재헌형님.
최귀철대장님.
천마님은 산행을 너무 잘 하셔서 따라 가기가 힙듭니다....ㅋㅋ
필두봉정상안내판.
필두산까지 힘겹게 오르고
다시 된비알을 내려가고....ㅋ
산행중 이상한 소리가 나더니 통신탑이 나타납니다.
담티재,
1002번 국도가 지나갑니다.
담티재를 지나 다시 비알을 오르고
용암산정상안내판.
여기도 빡시게 오르고....
옥녀봉정상안내판,
글씨가 잘 안보입니다.
요 무덤에서 우측으로 내려가고
강명호팀장님.
문창현팀장님.
박광순형님,
또 한분의 선두 장의규형님.
남성치안내석
부뜰이형님과 천왕봉형수는 사진이 어떻다니하며 말씀을 나누고....ㅋ
벌말들에 있는 삼각점.
벌밭들안내판.
선동치에 있는 민가.
개 짖는 소리에 주인장이 잠을 깨 나와 확인을 합니다.
미안하게....
선동치에 있는 안내판.
오늘 본 안내판중 제일 좋네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깃대봉에서 일출을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게 8부 능선에서 일출을 봅니다.
남해바다보 보이고
앞 산엔 구름다리도 보이는데 뭔 산인지.
오늘도 싱글벙글 대장님 홧팅....ㅋ
깃대봉정상안내석
일출의 색이 단풍을 이루고 멀리 운해가 장관입니다.
겨우 500이 좀 넘는 산들이 가득한데 마치 강원도 꼴짜기 같습니다.
완전 첩첩산중임다..,..ㅋ
아침식사를 준비중입니다.
조병찬형님.
준봉산정상안내석.
천왕봉누님도
박판종형님.
부뜰이형님.
전망바위가 참 좋네요,
조망도 죽이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