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完)

금북정맥 6차 차령고개~각흘고개 15.02.01

byun4do 2015. 2. 2. 14:46

 

 사실 오늘 코스는 블러그에서 가장 힘든 구간이라고 거시키 한 글들이 많아서 더 관심을 갖고 왔는데 저는

컨디션이 좋았는가 보통의 정맥길 정도로 산행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산행엔 어려움이 없었으나 후사면의 눈이 얼어서 하산엔 좀 힘들었네요....ㅎ

많은 봉우리가 말해주듯 연이은 오르막 내리막의 연속입니다.

선두팀의 선배님들은 모두 주사파가 아니어서 좀 심심했구요....ㅋ

 

 

 

 

 

 

 

 

 

 

 

 

 

 

 

 

 

처음부터 비알이 시작.

 

좌측이 등산로 우측은 임도이나 조금후에 만남.

 

 

 

이곳엔 눈이 제법있습니다. 구경도 못 할줄 알았더니....

천안 논산간 고속도로

 

얼마 안 올랐는데 봉우리가 나타나네요.

 

 

 

 

 

 

 

철탑을 관리하느라 임도가 꽤 잘되어 있어서 중간중간 임도를 만나네요

 

 

 

 

 

 

 

 

 

 

자작나무숲도 있고

 

계속된 된비알에 땀도 빼고

 

 

 

 

 

 

 

 

다시 비알....

오늘 점심은 따뜻하고 넓직한 헬기장에서....

 

 

오늘에 최고봉인 태화산이 멀리 보이고

 

 

 

 

곡두고개에서 또 된비알을 오르고

 

 

 

후사면엔 눈이 얼어서 낙엽도 덮히고 미끄럽고 위험합니다.

 

 

 

5분이라는데 실제론 약 1분, 바로 앞임

 

무성지맥이 시작되는 곳, e산경표에는 태화산이 더 앞쪽에 있는데 좀 다릅니다.

 

 

 

이정표에 천상의 문이라는 곳임다.............ㅋㅋ

 

 

 

 

갈재고개

이후부터 하산까지는 수월하네요.

 

 

 

 

 

 

 

 

 

 

 

 

 

 

 

 

 

 

 

 

 

 

각흘고개, 아산과 공주의 경계

 

 

 

다음번 들머리

 

 

 

 

곡두고개로 탈출하신 일행을 맞이하러 곡두고개로 회차.

후미팀 4분이 산행을 하신다는 말씀에 각흘고개에서 곡두고개로 그리고 다시 각흘고개로 빽도....

 

오늘에 후미.

 

 

각흘고개 주유소 안쪽에서 기르는 닭